'티스도리의 일상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3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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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블로그에 퍼갈 콘텐츠가 있다는것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기쁜일이긴 하다.

그렇게 기쁜일이긴 하고 본인이 퍼가기를 허용하여 위해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막아놓지 않았고, 티스도리닷컴 글의 틀은 유지하면서의 2차저작물 생성을 허용해두었고 상업적인 이용만 원치 않는다는 저작권 표시를 해두었다.

어짜피 나 혼자만 알고있으라고 쓰는 글도 아니고 좋은 정보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글을 쓰기에 퍼가기까지 허용해주고 있는데.. 최소한 퍼갈때 얘기는 하고 가져가야하는게 예의가 아닌지 묻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안드로이드 루팅, 안드로이드폰 폰트 바꾸기 안드로이드 어플개발기등 안드로이드 관련 컨텐츠들도 필자가 2G폰을 버리고 베뉴를 구매한 이후부터 주된 포스팅거리가 되었는데 이러한 컨텐츠를 퍼가시는 분들께 하고싶은 이야기이다.

요즘 스마트폰 열풍에 휩쓸려서, 그러한 주제를 다루는 스마트폰 관련 카페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서로 공식이라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듯 이름을 내비치고, 이러한 카페들에는 최소한 가입자가 천명대 이상은 된다.

이러한 카페들은 서로간의 가입자 확보하기에 엄청난 경쟁이 붙어있는데, 그러한 경쟁에서 우위에 서 있으려면 질적인 콘텐츠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단기간에 질적인 콘텐츠를 직접 생산해내기는 힘든 일.. 그래서 이들은 여타 다른 카페 혹은 다른 사람들의 개인블로그에서 우후죽순 퍼오기도 한다.

퍼 가는건 괜찮은 일인데.. 얘기좀 하고 퍼가라는 얘기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서 가져가는것도 좋긴 합니다만, 2차저작물을 생성해내는데에 1차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아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어디로 퍼가겠습니다라는 댓글 하나만 기분좋게 남겨주십시오. 어느날 갑자기 처음보는 카페에서 얘기도 없이 퍼간 글의 출처로 인해 유입이 된 걸 보고 일일히 퍼가실때 답글을 남겨주시는 예의는 보여달라는 댓글 쓰기도 귀찮습니다.

서로 기분좋게 댓글 달고, 서로 기분좋게 퍼갈 수 있는 그러한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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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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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이 청와대에 살고계신 위 사진에 나온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해도.. 한 나라의 대통령이니 민주시민으로서 근거없는 비난은 무서워서인지 민주적인 시민의 의무이기 때문인지는 알아서 생각하라 놔두고 삼가하겠다.

일어버린 10년을 운운하고, 747정책이라는 지금은 그분도 포기한 정책을 들고 나와서, 압도적으로 당시 여당이였던 대통합민주신당의 기호 1번 정동영후보를 큰 표 차이로 떨어뜨려놓고 당선되었던 이 분...

이후 "경제 대통령"을 자칭하던 이분은, 2008년 취임 첫해부터 촛불집회 파동부터 이리저리 흔들리더니 미국발 금융위기에 747은 포기하게 되고 2009년 故 노무현대통령 서거와 2010년 천안함사태,연평도사태 등 수많은 사건사고들이 일어났었다. 나름 현정권에서 자랑하는것은 20개국이 돌아가면서 언젠가는 의장국 한번씩은 할 친목회 의장국 되었다고 열심히 언론에서 특집이니 뭐니 하던것도 있었고.. 이것저것 자랑할만한(?) 일들도 몇가지는 있었다.

도덕성문제나, 여당의 날치기 예산안 처리.. 4대강 강경 추진, 그리고 부자감세와 부자들만을 위한 정부라는 오명까지..

말도 많았고, 탈도 많은 정부가 들어선지 벌서 만 3년.. 4년이 다 되어간다..

그리고, 얼마전 필자는 유튜브에서 호란,박가영의 달라송을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2007년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후보의 선거송으로 나온 동영상들을 봤는데.. 늦은 새벽에.. 핸드폰으로 그 동영상을 보며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박장대소와 함께 눈물 뿐 나오지 않았다.

아무리 선거 공약이긴 하지만, 이렇게 지금 본다면.. 흐음... 지금과는 많이 차이나는 유토피아로 보일 뿐입니다.

 

슈퍼주니어T 로꾸꺼 개사 이명박송.. 흐음.. 1분 44초동안 이명박이라는 단어가 무려 39회나 나옵니다...;;

이걸 계속 듣다보면 지겨울듯...;;



국민 대표트로트 박상철- "무조건" 개사곡이랍니다.... 제목은 "무조건 이명박"이라네요

이 동영상중 나오는 입시걱정 수험생도 취업걱정 이태백도 이전보다 더욱 더 삭막해진 경쟁속에서 지금 2011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년한숨 어르신도 크게 달라진건 없고요.



 이건 자작곡인가봅니다.  MB로고송- 명박이 된다.

그래요 됬습니다.. 그 이후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도대체... 물가가 심상찮다고 시장경제 논리와는 좀 돌아간다는 느낌이 들게 울며 겨자먹기로 정유사들 이익을 토해내게 하기는 급급하고 유가급등으로 1조원정도 늘어난 세수도 있는데.. 유류세는 한시적으로라도 내릴 생각을 하지 않네요..



또 다른 이명박 로고송.. 이번에는 "박현빈-오빠만 믿어" 네요..

오빠 믿어주니까.. 그 오라버니는 4대강하기만 바쁘시다죠.. 졸속 환경평가에 한달만에 끝난 문화재조사.. 4대강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오히려 역행침식등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부자만 잘됬습니다. 



쇼 잘하고 말 잘하던 그분.. "여러분 이거 모두 다~~~!!! 거짓ㅁ...." 하시던 그분.. 

국민을 위한 대통령일까요, 부자와 개신교인만을 위한 대통령일까요... 전 그게 궁굼합니다. 제가 납득할 수 있게 부자들만을 위한 대통령이 아닌 모든 국민을위한 대통령이라는 점을 설명해주시죠..



이건. 그 유명한 "이명박 무르팍송"

MBC 황금어장의 유명코너 무릎팍도사의 로고송을 가지고 개사를 한 이곡.. 역시나 그 이름 석자가 엄청나게 나오긴 합니다만,,,,,,,, 경제를 살릴 대통령이라는 말 믿고 뽑은 분들에겐 어떻게 해명할까요..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니.. 참 신기할 뿐입니다... 벌써 16대 대통령 임기도 반이상이 지나갔군요..

3년전 수많은 분들이 외면한 선거날이 지금을 만들었습니다. 꼭 다음 선거에서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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