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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상용차의 1톤트럭 야무진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마 몇번 다루지 않았나 싶습니다. 



캐리어에 실려가는 야무진은 수출단지에서 외국인 바이어들에 의해 낮선 타국땅으로 건너갑니다만 그마저도 어쩌다 하나 둘 보이는 수준이고, 바네트만큼은 아니더라도 쉽게 볼 순 없지만 간간히 우리땅에서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야무진의 모습이 보고되기도 합니다.


지난날 신촌에서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을 달고있는 야무진을 목격했네요.



설마하고 봤더니 야무진이 맞고, 외관상 녹하나 보이지 않는 준수한 상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과 개별용달 스티커까지. 영업용 차량으로 20년 가까운 세월을 버티고 있다는 사실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개인용 야무진도 보기 힘든 마당에 노란색 번호판을 달은 야무진이라니요.. 원부상 정리되지 않은 차량을 제외하고는 전국에 거의 한두대 남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해당 차량에는 파지로 보이는 물건들이 가득 실려있었습니다. 원체 강성이 약하기로 소문난 차량인지라 그리 무거운 물건은 싣지 못할테고 부피대비 가벼운 파지만 잔뜩 실려있네요.


사실상 전멸했다고 봐야 하는 바네트는 둘째치고 여러모로 어디서 중고매물을 구할 수 있다면 꼭 리스토어를 해보고픈 차량 중 하나입니다. 부디 오래오래 한국땅에서 영업용 번호판을 달고 달려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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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치는 시점에서, 최종 주행거리를 기록합니다.




지난 2016년 12월 31일 최종 주행거리는 135.912km

그리고 2017년 12월 31일의 최종 주행거리는 177,615km입니다.


177,615km - 135,912km = 41,703km. 지난해에는 3.5만km정도를 주행했다고 적어두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타서 4만 1천km 이상 달렸습니다.


1월 초반에 눈길에서 드리프트하고 놀다가 연석으로 올라가서 해먹은거 빼곤 제가 부셔먹은건 딱히 없었습니다. 가을쯤에 친구가 차를 빼다가 기둥에 비벼서 판금하고 우측면 이타샤 재작업을 한걸 제외한다면 크게 데미지를 먹은것도 없네요.


내년에는 아마 20만km의 벽을 넘어서겠죠. 내년에도 부디 무탈하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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