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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수리를 맏기고 렌트카를 받아와서 한 이틀정도 탔습니다. 레이가 있다고 얘기하시더니만은 스파크 렌트가가 마침 들어왔다며 그걸로 주시겠다고 하네요. 육천키로 타고 비닐도 뜯지 않은 새차입니다.


LS 기본형에 오토가 들어간 차량입니다.



뭐 앞유리는 노썬팅, 휠은 14인치 깡통휠에 새차라 그 흔한 기스하나 없습니다.


암만 보더라도 LS LT 디자인 차별은 대우의 종특인듯 싶은데, 지금 나오는 신형도 몇년 지나면 분명히 디자인 차별을 하겠죠. 대우 종특(?)이니 말입니다. 여튼간에 비스토 시절부터 익히 겪어오던 쟈트코社의 JF405E 4단 자동변속기를 또 다시 경험해보게 되었네요.


여튼간에 그 답답하던 자동변속기, 지난번에 12년식 가스차를 탔을 때만 하더라도 크게 느꼈었는데 이번엔 새차라 그런건지 가솔린이라 그런진 몰라도 N/A 다 만져둔 수동보다 조금 답답하다 수준에서 별 문제 없이 탔던걸로 기억합니다. 



비닐도 안뜯은 새차에, 네비게이션도 파인드라이브 제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약 400km 주행하면서 가솔린 오토정도면  킥다운되고 좀 답답하더라도 충분히 큰 무리없이 탈 수 있겠구나 싶었네요. 여튼간에 15년형이 나오고 신형이 나온 뒤론 그냥저냥 구형이 되어버린 차량입니다만, 그래도 새차 잘 걸려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 신형 계기판은 뭔가 더 복잡해지고 보기 힘들어 진 느낌. 거기다가 불이 항시 들어와서 가끔 내가 라이트 켰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오토라이트가 절실합니다.


++ 신형 순정데크는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만, 같은 순정스피커가 다른 데크에 물렸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구형 데크보단 기능은 좀 많으나 출력은 좀 떨어진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기다가 버튼도 더 오밀조밀해져서 구형에 적응된 이상은 누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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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되는 일 하나 없고 바람잘날 없는 본인한테 또 일이 생겼습니다.

작년에 수리했던 그자리 그대로 또 해먹었네요. 이번엔 제가 가해입니다.



정작 내차 긁고 튄 미개하고 파렴치한 재활용 불가 폐기물같은 인간말종은 못잡으면서 내차 수리로도 벅차 타차 수리비까지 내주게 생겼네요. 여튼 그러합니다.


돈이 좀 들어왔다길래 기업은행에 가서 통장을 찍어보려 합니다. 도로변에 잠시 정차를 해둘 구역이 보이지 않아 그냥저냥 진원스타타워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왔는데.. 빼기 애매한 자리에 차를 주차해두었다가 괜찮은 자리가 나와 차를 다시 주차하려고 후진을 하다가 주차장이 아닌 자리에 세워둔 학원차 스타렉스를 긁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휀다나 다른곳엔 파손이 가지 않고 범퍼만 긁혔습니다.


묻었다고 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렇게 큰 파손은 아닙니다.



피해차량은 다행스럽게도 이정도인데.. 저는...



범퍼는 갈아야 하고 휀다까지 긁혔습니다.


육안상으로 봐선 찍혀들어가고 해서 판금이 필요해 보이지만 다행히 긁힌겁니다. 여튼간에 작년엔 같은 부위를 교차로에서 박아주시더니 이번엔 제가 후진하다 박아버렸네요. 차체를 낮춘게 더 큰 데미지를 피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3cm정도만 높았어도 스타렉스 휀다까지 긁어놨겠죠.



여튼 그러합니다. 상대차 처리야 원하는 대로 해드리면 되는 일이고 여튼 돈 쓸 일만 생기네요.


요즘 아주 사는게 거지같습니다. 평소에도 썩 운이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만,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늘도 이래저래 복합적으로 머리아파 미치겠더군요. 그냥 다 내려놓고 쉬고싶은 마음입니다.


이젠 사고니 긁튀니 하두 많이 겪어봐서 무덤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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