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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하이브리드카 보급이라는 미명 하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전기차를 관용차로 출고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사는 당진시도 역시나 전기차 몇대를 출고했지요.


전기차라고 해봐야 종류가 몇종류 될 까요?


기아차의 레이EV,쏘울EV 르노삼성의 Sm3 ZE와 한국GM의 스파크 EV 이게 개인도 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국산 전기차 모델의 전부입니다.


그나마 관공서로 풀리게 된 기간이 긴 레이 전기차가 많이 보이곤 하지요. 도로에 굴러다니는 모습은 많이 보긴 했지만 실제로 전기차가 충전중인 모습은 처음 목격하게 되었답니다.



레이EV 모델입니다. 흰 휠커버가 인상적이죠.


2013년 말에 출고된 차량으로 보입니다.(번호판 교부순서상 58버 구천번대가 풀린 기간) 휘발유를 먹는 대신에 전기를 먹는다는점을 제외하고는 외관상 특별한점은 없답니다. 



레이 전기차의 충전단자는 바로 그릴에 있습니다.


그릴을 열면 전기를 충전 할 수 있는 단자가 있겠지요.. 거기에다가 전자제품 코드처럼 살짝 꼽아주기만 하면 되나봅니다. 충전단자에는 기아자동차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있네요. 각 회사마다 규격이 틀려서 자신들만의 어댑터를 사용하는지 그게 아니라면 충전기에 그냥 달려있는건진 모르겠습니다.


P.S 급속충전용은 기존 주유구자리에. 완속충전용은 요자리에 있다고 하네요.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3시간 36분 40초동안 11.89kW를 충전했네요.


충전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당직 공무원이 나와서 확인버튼을 누르고 어떻게 처리하던지 하겠지요.



개인이 중형차 살 돈으로 끌고다녀도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이렇게 대부분이 관용차입니다.


동네 한 요양원에서 얼마전에 스파크 전기차를 새로 뽑았던데 그런것처럼 개인이나 여타 단체가 전기차를 타는 모습이 그렇게 흔한편은 아닙니다. 하이브리드카는 생각보다 많이 보급이 되었는데 전기차도 곧 흔하게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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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벌써부터 구매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동호회 장터를 탐색하던 중 깔끔한 휠에 저렴한 가격대로 중고물품이 나오게 되어 그순간에 그냥 구매를 하게 되었지요. 타이어까지 같이 구매를 했지만, 타이어 트레드는 10% 남았으므로 사실상 휠값에 타이어까지 구매를 하게 된 셈입니다.


천상 타이어도 새로 꼽아야 하고, 가뜩이나 요즘 금전적 출혈이 계속되고 있는데 막상 일을 저질러버렸네요;; 저렴한 가격에 구한지라 가지고 있다가 그냥 그가격에 되팔던지 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판매자가 보내줬던 사진이네요. 육안으로 확인하기에도 트레드는 사실상 다 되었습니다.


비스토에 올뉴프라이드 15인치휠을 올릴때도 앞에는 새거 뒤에는 중고를 꼽았지요.. 이번에는 금전문제도 있고 앞에 두짝만 중고 꼽고 뒤에 그냥 저거 달고 다니다가 조만간에 새거 두짝 달아주고 위치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 걱정되긴 한다만 화물차들은 철심이 다 보일때까지 굴린다음에 교체를 하는데 저정도 트레드 남은거야 문제가 될까요......



휠을 싸게 판 이유가 있습니다. 림쪽에 기스가 좀 있어요...


큼지막한 기스가 있는 중고품 휠만 제가 산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파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참 잘 산 것 같습니다. 사실상 티도 안나고 정 보기 싫다 싶으면 휠 프로텍터나 휠스티커 이런거 사다가 붙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커버가 되는 부근에만 긁힌거니깐요.



나머지 휠들은 뭐 다 멀쩡합니다. 밸런스납이야 어짜피 장착전에 다시 손보면 탈거할테구요..



분진만 잘 닦아주면 새겁니다..



이것도 마찬가지구요....


결론은 잘 샀습니다. 일단 조만간은 창고에 박아두긴 할텐데 총알문제때문에 다시 방출 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지요. 타이어 새로 꼽을 생각도 해야되고 막상 일 저지르고 보니 머리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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