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도리의 IT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13건

반응형


2009년 12월 19일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2010년 1월 19일에 장만했던 도메인이 바로 지금 여러분들께서 접속하고 계시는 티스도리닷컴(www.tisdory.com) 도메인입니다. 블로그 개설 당시부터 디스토리(distory)를 원했지만 이미 선점한 누군가가 있어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했던게 티스도리(tisdory) 브랜드 탄생의 기원이자 유래이지요.


세월이 흐르고 흘러 도메인 구매 당시 태어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 할 시기가 왔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 이 블로그도 그만큼 나이를 먹었지요. 1~2년씩 연장을 했었는데, 연장의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2010년 첫 등록 당시 저렴한 가격에 신규 도메인 등록이 가능했던 호스팅케이알(hosting.kr)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다른 기관으로의 이전 없이 7년 넘게 호스팅케이알과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도메인은 티스도리닷컴을 포함해서 총 세개.


하나는 이미 말아먹었고, 비교적 최근 생성된 하나 역시 말아먹고 본격적인 청산절차를 진행하려 합니다. 이 두 도메인의 운명은 나중에 만기일이 임박했을 즈음에 결정하기로 하지요. 결국 롱런하는건 티스도리닷컴 하나 말곤 없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돈없는 거지니 그냥 1년만 연장하기로 합니다.


1년 연장에 9,800원에 부가세 980원을 더해 10,780원입니다. 여타 주유 등록대행업체에 비한다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긴 합니다만, 예전처럼 최저가를 자랑하는 업체는 아닌걸로 보이네요. 이미 기간 연장을 하고 나서 알았지만 웹티즌이 훨씬 더 저렴하답니다.


결제는 한순간. 그리고 2018년 1월 19일까지로 도메인 기간 역시 연장되었습니다.


내년까진 딱히 신경 쓸 필요 없이 블로그만 잘 운영하면 되겠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G5의 메인보드를 교체받았습니다.


요즘들어 밤에 나가서 이 기기를 쓰는 일이 많다보니 그동안에는 느끼지 못했던 여러 문제를 겪었습니다. 그냥 욕이 나오던 스마트폰인 노트3 네오를 쓰던 시절에 이렇게 서비스센터에 다녔더라면 교품을 받았거나 환불을 받고 잘 쓰고 있었겠지요. 서비스센터에 갈 시간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이렇게 큽니다.



이미 네번씩이나 서비스센터에 내방을 했었던 전원꺼짐 문제와 최근들어 그 빈도가 상당히 잦아진 네트워크 오류 문제(LTE 송수신 화살표만 깜빡거리지 데이터통신이 전혀 안됨)가 발목을 자꾸 잡는군요.



페이지가 잘 로딩 되다가도 저런 팝업이 뜨고, 그렇지 않다면 DNS값이 변경되었다는 문구가 뜹니다.


전화통화나 SMS 발신/수신은 잘 됩니다. 뭐 여튼 KT 통화품질 관련 부서에 문의를 해 본 바 전파상의 문제는 없다고 이 역시 기기 문제로 보이니 서비스센터에 가서 문의를 하라기에 월요일 오전에 당장 서비스센터로 달려갔습니다. 배터리 오류 문제도 있었고, 결국 메인보드 교체해주겠다 하더군요.


그렇게 새 메인보드가 장착된 G5를 받았습니다. 메인보드 교체 이후로 부디 모든 증상이 완전히 해소되길 간절히 기원해야죠. 그렇게 초기화가 된 G5를 가지고 가장 먼저 한 일은...



통신사 쓰레기어플 삭제하기..


어째 업데이트를 거치면 거칠수록 쓰레기같은 기본어플의 수가 점점 더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다음번엔 진지하게 아이폰이나 자급제폰의 구매를 진지하게 고려하도록 만들어주는 우리의 KT 기본어플들입니다. 


그나마 이렇게 삭제가 되는 어플들은 상관없지만, 루팅을 해야만 완전히 지워지는 어플들은 그저 사용안함 처리 해놓고도 찜찜한 기분이네요. 뭐 여튼, 다시 초기화 당하는 일은 제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