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 글은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리워드 앱이라고들 하지요. 흔히들 알고 있는 광고를 보면 캐시를 적립해주는 그런 애플리케이션 말입니다. 단순히 핸드폰을 켤때마다 광고를 하나씩 보면 캐시를 얼마씩 적립해준다는 명목으로 하나둘 설치해서 활용하고 계신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오늘 소개할 애플리케이션 역시나 이런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볼 수 있지만 기존의 그냥 광고만 보는 애플리케이션과는 다르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창출된 수익으로 다시 문화산업에 투자를 할 수 있지요. 현재로써는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지 않지만 소리바다의 음원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불법으로 노래를 받는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문화생활을 즐김과 동시에 문화생활에 재투자를 할 수 있는 상당히 좋은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그 이름은 ET. 외계인 ET가 아니라, Entertainment Tree의 약자입니다.



ET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Google Play Store)

ET - Entertainment Tree 공식 페이스북


약 2메가정도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시고 실행하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전용)

또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소식등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과 인증절차는 두번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ID로 사용 할 이메일 주소와 함께 패스워드를 설정하고 이메일로 인증을 받습니다. 인증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다음단계로 넘어가게 되지요.



이메일 인증이 완료되었으면 닉네임을 입력하고 연령대와 직업대를 선택해줍니다.

선택이 완료되었으면 휴대폰 인증을 통해 두번의 걸친 인증과 가입절차를 마무리합니다.



"어? 이게 다야??"


네. 전부입니다. 뭔가 허전하다 싶을 수 있지만 막상 뜯어본다면 알차답니다.


메뉴는 "캐쉬 충전소"  "ET 스토어" "마이박스" "커뮤니티" "ET 배틀" "이벤트" "E-Ticket" 크게 여섯가지로 구성되어있답니다. 먼저 캐쉬 충전소를 살펴보지요.



말 그대로 캐쉬를 충전 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흔히들 말하죠 현질이라고.. 그런 현질이 아니라 내 돈 하나 들이지 않고 캐쉬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를 하면 리워드로 얼마를 적립해준다거나,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면 얼마를 적립해준다거나 하는겁니다. 이건 딱히 어렵지 않지요...



'브라운 아이드 소울''너를'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캐시를 20원 적립해주고

삼성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면 80원을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또한 즉석복권처럼 활용 할 수 있는 개념인 E-Ticket 또한 한장씩 얻을 수 있지요.


이렇게 티끌 모아 태산이라던가요... 하나 둘 하다보면 어느새 돈이 모이게 됩니다.



충전소를 거쳐 스토어로 갑니다.


스토어에서는 소리바다 이용권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모은 캐시만으로 즉 내 돈 들어가는거 한푼도 없이 한달 노래를 공짜로 들을 수도 있고, MP3파일 하나를 공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내가 직접 번 돈을 다시 문화생활에 투자를 하게 되지요.


결론은 공짜로 노래를 듣는거죠? 그렇죠?!

현재는 소리바다 이용권밖에 활용 할 수 없지만 조만간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다고 하네요.


여러분! 티끌모아 태산 아닙니까?! 

우리 열심히 캐시 모아서 노래 꼭 불법다운 말고 합법으로 듣고다닙시다!!!!!



마이박스는 내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이건 뭐 별거 없어요. 이벤트에 응모 할 수 있는 응모권이 몇장이나 있느냐, 그리고 내 캐쉬가 현재 얼마냐.. 내가 캐쉬로 구매한 서비스가 뭐냐(보관함) 이런걸 확인 할 수 있답니다. 그 옆에 더보기의 경우에는 애플리케이션의 환경설정을 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특별한건 없으니 생략할게요^^)



"커뮤니티 페이지가 있어요!"


디씨인사이드, 일간베스트저장소, 오늘의유머처럼 이름이 알려진 커뮤니티처럼 활발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유머글들이 올라오곤 합니다. 박장대소급은 아녀도 피식할만한 내용들은 종종 보이네요.


또한 연예가 소식을 올리는 스타뉴스 코너와 생활정보를 올리는 라이프 코너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용자가 늘어나고 좀 더 활성화가 된다면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를 능가할만한 그런 저력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네요 ㅎㅎ



아까 말했던 그거 있잖아요! 이티켓!!!!!!!


이티켓이라고 읽고 복권이라고 쓰는 물건입니다. 말 그대로 복권이다보니 꽝도 있구요.. 또 E-Ticket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캐시가 뜨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티켓을 가진 만큼 응모가 가능합니다. 당첨확인 버튼을 누르고 광고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결과를 볼 수 있지요.



이렇게 말입니다..... 결과를 볼까요..??



요오오시!!! 그란도 씨즌!!!!!!!


당첨이 되었습니다. 비록 한번 더 기회를 주는 E-ticket이 당첨되었지만 그래도 당첨된게 어딘가요.. 이런식으로 동영상을 감상하고 결과를 확인하면서 확률에 도전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본격 팬심을 자극하는 ET배틀!"


이게 뭐 하는거냐구요? 여러 아이돌 팀들을 모아두고 설문조사를 합니다. 그중 다수의 선택을 얻은 팀의 이름으로 복지시설에 쌀 1톤을 기부하는 그런 매우 뜻깊은 설문조사입니다.


무슨소리냐.. 카라랑 소녀시대가 있어요. 카라가 표가 많이나왔어요.. 그럼 카라 이름으로 복지시설에 쌀을 기부한다는 얘깁니다. 팬덤들이 움직이겠죠. 내 돈 들어가는것도 아닌데다가 내가 좋아하는 가수 이름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니!!!! 과연 기부자가 누가 되느냐의 배틀입니다.



6월 첫째주의 배틀 주제는 으리으리한 팀을 선정하는 주제입니다.


투표야 찍기만 하면 되는거니 상관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그룹 찍어주면 되요...




저는 비스트를 찍었습니다. 데뷔한지도 오래됬고 그러니 으리으리하지 않을까 해서...


투표를 하게 되면 바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비스트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있네요. 비원에이포나 블락비 빅스는 좀더 분발해야 할 듯 싶습니다.



"캐시만 모으는 리워드앱은 가라! 고품격 이벤트가 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다르게 엔터테인먼트 트리가 가진 장점은 이벤트에 있습니다. 그냥 뭐 캐쉬 백원씩 적립해주고 하는 그런 이벤트가 아니라 정말 통큰 이벤트가 진행중이지요.


무려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연극과 뮤지컬 티켓도 줘요!!!!



그리고 스페셜 이벤트로 가게 되면 대단한 물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싸.인.씨.디.라.니!!!!!!!!!!!!!!!!!!!!!! 싸인씨디!!!! 싸인씨디!!!!!!!!


그렇습니다. 지드래곤,버스커버스커,악동뮤지션,High4의 싸인CD를 수령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물론 다 좋지만, 저는 버스커버스커가 가장 마음에 들기에 버스커버스커에 올인하기로 했습니다!



"추첨을 통해 버스커 버스커의 싸인CD를 드립니다!!!"


버스커버스커 만세!! 상명대 만세!!! 중복응모가 가능하다보니 응모권만 있으면 여러번 응모를 해도 되겠습니다. 고로 저는 버스커버스커에 응모권이 생기는 대로 올인을 하게 되었답니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말이죠.....



이렇게 한번 더 묻는 창이 뜹니다. 응모 버튼을 누르면 응모권이 차감되며 응모가 되는것이죠...



버스커버스커 만세!!!! 상명대 만세!!!! 부디 그분들의 싸인씨디가 제곁으로 오길 기대합니다!!!!!


그냥 캐시 한두푼 몇달씩 버는 그런 어플이 아닙니다. 문화생활을 즐기며, 이벤트와 이티켓을 통해 더 큰 행운을 안을 수 있는 그런 어플이 바로 엔터테인먼트 트리입니다. 



자, 여러분들도 한번 엔트리의 세계로 빠져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여타 리워드앱처럼 리워드를 받아서 음원 구매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문화산업에 재투자를 하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이름으로 기부도 하도록 만들어보는 모두가 좋은 그런 애플리케이션!!!


함께 즐겨봅시다!  ET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Google Play Store)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1,2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잠시 쉬었다가 원하시는 토론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간담회가 끝나고 토론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로비로도 나가서 이런저런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모처럼만에 뵙는 분들과도 살갑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지요..



여러 블로거들은 각자 담소를 나누고, 어떤 방으로 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묻고 답합니다.


"어떤 방 들어가세요?" 


"1번방 들어가요!"


"어?! 저돈데요!" "아 저는 세번째에서 손들었어요 ㅎㅎ"



그리고 여기저기에 계신 직원분들께 간단히 질문을 하는 시간도 있었지요..


개인적으로 티스토리와 다음에 대해서 궁굼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발을 하시는 분을 붙잡고 "다음 고객센터는 왜이리 개판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개발자에게 고객센터에서 어떤식으로 불편사항이 접수되는지를 비롯하여 기타 등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P.S 확실한 해답은 얻지 못했네요...



토론 시작에 앞서 어느 방에서 어떤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지는지 방 배정이 끝났습니다.


저는 '콘텐츠 유통과 블로그 유입'에 대해서 토론을 해 보는 첫번째 토론방을 택했지요. 


[사진 주인님의 요청으로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토의에 앞서 토론장님을 선발할게요!!"


"토론장님이 되어 주실 분이 계시다면 손 한번 들어주세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지만, 저 뒤에서 누군가가 "티스도리님이요!!"를 외치는 바람에.....

제가 토론장의 역활을 하게 되었답니다. 고로 졸지에 토론장이 되어버렸네요;


[사진 주인님의 요청으로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


"포스트잇을 두장씩 나누어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두개씩 적어내어 주심 됩니다."


"다 적으셨으면 토론장님께서 하나하나 설명을 듣고 거두어 오시면 되구요..."


"질문은 안.됩.니.다!"


그랬습니다. 토론장의 역활은 여러 블로거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전달해주는 역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토론장이 여러 의견을 수거하여 설명을 하라고를 하는데, 난데없이 나와가지고 정작 포스트잇에 볼펜으로 의견을 적어 낸 사람의 의도와는 달리 제 맘대로 해석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사실상 모든 블로거의 두가지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지요.


토론방의 주제가 유입과 콘텐츠에 관련된 만큼 비슷한 의견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일일히 블로거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제별로 분류를 하는 우리 샨새교 교주님도 상당히 힘드셨으리라 생각이 되는군요. 토론이 이루어지기에는 인원이 너무 많고, 그렇다고 토론의 주제도 애매모호하고 각자 할말은 한두가지가 아니니 복잡한 상황의 연속이였답니다.



그렇게 여러 의견이 수렴되었고, 그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토의를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명색은 토론인데, 그냥 서로 기조발언만 하고 끝난 반쪽짜리 토론이 바로 이런걸까요... 시간문제상 많이 나온 질문을 분류별로 엮은 뒤, 다른 토론방에 참가했던 블로거들에게 우리는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어떤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토론장이 괜히 있던것이 아니던거죠. 갑자기 발등에 불이 떨어져버렸습니다. 발표라니!!!!!

생각도 없이 있다가 토론장으로 나온것도 얼떨떨한데 발.표.라.니!!!!!!!!!!!



어뷰징과 저질 블로그로 넘쳐나는 다음검색의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는 먼저 설명을 들었고, 네가지의 큰 분류를 가지고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주제와는 좀 멀게 내용이 흘러 가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토론방 주제에 알맞는 의견들이 잘 나와 주었지요. 블로거들도 많았고, 각자가 궁굼해하거나 요구하는 내용은 조금씩 틀렸지만 티스토리의 발전과 부흥을 위한 좋은 의견들이였습니다. 소수의 의견이더라도 블로거들이 떠나고 난 뒤에 하나하나 일일히 살펴보셨겠지요...



"각 토론방에서 어떤 주제로 토론을 했는지, 토론장님의 발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콘텐츠 유통과 블로그 유입에 철한자구/서해대교님!!"


"아니, 이것이 무슨소리요! 내가 첫번째라니요! 내가 첫번째라니!!!!!!"



"저희 토론방에서는 이런 의견이 나왔습니다!"


"내 차에 락카칠하는걸 분류할 카테고리가 없어요! 비주류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 필요"

"내 글이 SNS로 멀리 퍼질 수 있게 해주세요! 블로그 콘텐츠의 확상 방안에 대한 고민 필"

"쓰레기 블로그는 쓰레기통으로 보냅시다! 저품질 블로그의 필터링과 검색결과 장악 방지"

"View를 대체할만한 능력을 티스토리가 가져야 합니다! 티스토리 홈의 기능 개선 요구"


P.S 원체 얼굴보고 스트레스 받기를 싫어서 사진 찍는건 좋아해도 셀카니 뭐니 면상이 드러나는 사진은 잘 안찍고 거울을 안보고 사니 남들이 보기에 제가 저렇게 생겼다는걸 이렇게 제3자의 사진으로 느끼네요. 능력도 재미도 감동도 매력도 없고 키가 큰것도 아니니 꿈에 그리던 소원중 하나인 일본여자 만나서 사는건 틀렸고, 결론은 차에 좋은 감정이던 나쁜 감정이던 다 표출하고 살아야지요. 위 사진은 보라미랑님께서 쏠그룹에 올려주신 사진입니다.



"블로거들간의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주제로 한 토론방에서는요....."


"댓글(코멘트) 달기의 간편화"

"관심있는 블로거와의 소통의 간편화"

"유저간의 소통 강화"


요런 내용들이 나왔다고 하는군요.


두번째로 발표를 해 주신 블로거 프매씨님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벌써 그 나이에 TNM 배너까지 달았더군요. 문득 제 5년전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때 저 자리에 섰을 때 저도 같은 나이를 가진 소년이였으니깐요. 저도 티스토리 간담회를 기반으로 꿈을 키워 나갔구요. 저친구는 분명히 잘 될거에요. 저처럼 대학교 들어가서 적응도 못하고 공익으로 도망와서는 막장 잉여인생에 오늘은 남들이 해보지 않는 일이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뻘짓이나 하고 내가 오늘은 이런 미친짓을 했다고 블로그에 올리는 잡블로거가 아니라 크게 될 친구에요! 그점은 틀림 없답니다.


P.S 이 형같은 전철은 절대 타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블로그 수익 관련 토론방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었으면 합니다."

"수익을 올리는데에 굳이 배너가 필요한가요?"

"그동안의 획일화된 수익창출 방법에서 벗어나서 다변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파워블로거 세미예님께서 발표를 해 주셨습니다.

생각보다 블로그 수입 관련 주제에 모인 블로거들이 적었지만 인원이 적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던 방에 비해서 수준높고 심도깊은 이야기들이 오고 간 듯 해 보입니다.


그리고 스킨 기능 강화와 관련된 발표가 있었습니다.


"스킨에 이런저런 기능을 추가좀 해주세요!"

"모바일용 스킨도 뜯어고칠 수 있게 해주세요"

"티에디션을 모바일에서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초보자와 능숙한 개발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스킨에 현질도 하고 좋은 무료스킨도 얻어 갈 수 있는 스토어가 필요해요"

"스킨에디터에 위지윅(바꾸는 대로 즉각즉각 미리보기가 출력됨) 기능을 심어주세요"


전주에서 오신 fly_미롱님께서 발표를 해 주셨지요. 이팀은 사용자와 개발자의 입장에서 발표를 했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의 발표는 대문님께서 해주셨답니다. 능숙한 개발자 분들도 많이 오신만큼 이쪽 토론방 역시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꼭 다섯시 안에 끝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랬습니다. 멀리서 오신 분들도 계시다보니 다섯시 안에 행사를 마무리 짓는다고 하시더군요. 각 토론방별로 발표가 모두 끝났고, 비싼 경품들의 추첨만이 남아있습니다.



"무려 구글에서 나온 따끈따근한 신제품!!! 크롬캐스트를 세분께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역시 IT기업 아니랄까봐 구글의 야심찬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어댑터 크롬캐스트를 준다고 합니다. 역시나 시간관계상 빨리 뽑았구요.. 안타깝지만 제 번호는 근처도 오지 않더군요ㅠㅠ



오늘의 하이라이트! 제주도 항공권은 과연 누구에게로?!


그리고 최고의 경품, 제주도 상품권이 단 한사람에게 가게 되었습니다. 카페와 블로그 서비스를 총괄하는 아주 높으신 분께서 오셔서 뽑아주셨답니다. 물론 저는 꽝이였구요... 이 행운을 잡으신 블로거는...?



축.하.드.립.니.다!!!!!!!!!!!!!

SHINY(김미선)님께서 행운의 주인공이 되셨답니다.


그렇게 공식적인 행사는 마무리 되었고, 교통비 지급과 상품 수령등의 일이 남아있었습니다. 조금 늦게 남아서 직원분들과 간단히 얘기도 하구요. 차에 붙이려고 티스토리 스티커도 몇장 더 가지고 나왔답니다. 물론 느지막에 나오던 빨리 나오던 시간이 촉박하지는 않으니까요. 천천히 나왔습니다.


나오면서도 이분저분과 티스토리의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나왔고, 마지막으로 많은분들께 인사를 드린 뒤 다시 차를 타러 주차장으로 올라왔답니다. 서울 시내는 역시나 겁나게 막힙니다.



"서울만 벗어나면 이렇게 한적한데 말이야...."


딱 서울특별시를 벗어나는 순간부터 교통체증이 해소되는 신기한 현상을 내려오면서도 겪었답니다. 잠시 휴게소에 들려서 티스토리 스티커나 붙여야지 하고 내린 상황입니다.


그나저나 오면서 간담회장에서 들고 온 오예스 먹다가 부스러기가 시트에 흘리는 바람에 시트에 묻어버렸네요;;;ㅠㅠㅠ



그리고 티스토리 스티커. 임시방편으로 저기다 붙여놓긴 했는데..


원래 바깥 유리창에 붙이려고 했지만, 온전히 시뻘건 색이 아니라 연하게 셀로판지에 인쇄가 되어있는 그런 색상이다보니 썬팅이 된 자리에 붙여서는 그냥 검게만 보이더군요. 그래서 대충 떼서 저 자리에 잠시 붙여두었던 상태입니다. 이걸 어디다 붙여야 좋을까요.


그냥 안에서 앞유리에 붙이고, 밖에서 보면 잘 보일까요? 어짜피 좌우 대칭이 같으니깐요........


기념품 이야기는 4부에서 이어집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