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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매그너스 택시... 오늘도 역시나 눈이 제대로 녹은것도 아니고 약간더 왔기에.. 도로는 역시나 번잡했다..

어느정도 녹은곳은 녹았지만.. 아직 녹기는 물론이고 제대로 치워지지 않은곳도 수두룩하니..

저렇게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차량들은 바퀴에 닿을듯 말듯 저런 얼음을 꼭 달고다닌다...

말그대로 열심히 돌아다닌 흔적이기도 하다.. 타이어에 묻은 눈뭉치들이 저 옆에 자리를 잡아 저런 어름덩어리가 되고

더욱더 커져가다가 결국 어느정도 선에서 타이어에 닿게되면 떨어지거나 적정한 크기를 유지하기도 하고....

간혹가다가 타이어에 더 묻는 눈들을 털어주는 역활도 하고있다.. 

사실 저 옆에 쌓이는 얼음덩어리를 보고.. 딱히 할말도 없고.. 운행에 큰 무리를 주는것도 아니고 큰 상관은 없다..

그런데도 왜 저 얼음덩어리에 관심이 가는건가...... 내가 저래서 저런건가....?

그냥 평범한 눈이였다가 초대장을 통해 블로그에 발을 디디고.. 이젠 완전히 얼어버렸다...

언젠가는 누가 떼던지 자연스럽게 떨어지던지 녹아 없어지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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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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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천국 메인화면.


도로 한복판에서 스키타는 용자부터 시작해서 이젠 눈치우기 알바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알바천국(www.alba.co.kr)은 최근 아르바이트 공고중에 폭설로인하여 신종 아르바이트가 생겨나고 신년인데다가 폭설로 인해 외출을 포기한 구직자들이 실내구직활동을 하면서 하루 방문자수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새로 등장한 신종 아르바이트는 "눈 치우기 아르바이트"인데.. 눈치우기에 주로 군인이나 공무원 전경들, 시민까지 가세하눈 가운데 폭설로 인해 눈 치우는 아르바이트생까지 동원할정도면 어마어마하다는걸 다시한번 실감나게 한다.
 
실제 알바천국에서는 부곡 중학교 테니스코트의 눈을 치우는 알바가 떠있으며,근무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6시간에 5만원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현재는 글이 삭제된듯 싶다.

이번 폭설로 인해서 이젠 눈치우기 알바까지 등장하고 있네요...  보수가 얼마든간에 전국에 취업으로 걱정하시는 분들 모두다 올해에는 보람찬 일자리를 찾아서 취업하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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