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 차량인지라 최초 2년간은 1년 유효기간의 정기검사만 받으면 되고 차령 2년 6개월이 도래하는 시기부터 6개월 간격으로 종합검사와 정밀검사가 이어집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정기검사의 유효기간은 6개월이고 배출가스 검사가 포함된 정밀검사의 유효기간이 1년마다 돌아오는 형태라고 보면 되겠지요.
여튼 11월 정기검사와는 달리 5월에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검사는 배출가스 검사가 포함된 정밀검사. 즉 종합검사인지라 또 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소가 함께 운영되는 공업사를 찾았습니다.
접수완료
등록증을 지참하여 검사 접수를 하러 들어갑니다.
검사 접수 후 결제까지 진행합니다. 문재앙 개 씹새끼가 싸놓은 똥 때문에 충청남도에 살면서도 수도권에 준하는 규제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승용차도 녹스검사니 뭐니 추가되며 검사비 부담이 꽤 큰데 승용차에 비하면 그리 비싸지 않은 수준의 검사비 10만 원을 청구합니다.
검사 진행중
검사가 진행됩니다.
조향계통 주행계통 제동계통 검사를 비롯하여 기본적인 관능검사가 진행됩니다. 딱히 꼬투리 잡힐만한 문제는 없기에 가만 지켜보고 배출가스 검사장으로 이동합니다.
배출가스 검사
배출가스 검사도 매연 0%로 무사 통과.
4등급 적폐 노후경유차인 포터나, 5등급 적폐이지만 DOC를 장착하여 면죄부를 받은 갤로퍼의 배출가스 검사에 비하면 걱정할 일이 없는 비교적 최신형 경유차인지라 배출가스 검사도 크게 두렵지 않습니다. 검사 주기가 짧아서 자주 오기 좀 그래서 그렇죠.
제동등 전구가 하나 나가있어서 일단 재검 처리가 되었고, 바로 전구를 교체한 뒤 합격처리를 해줬습니다.
검사 결과
요즘 단순 전구문제는 온라인재검사라고 따로 검사장에 오지 않아도 조건부 합격을 시켜주나 봅니다만..
바로 전구를 교체해서 사진을 촬영한 뒤 합격 진단서를 한장 더 뽑아줍니다.
합격
형식상 1부재검사 후 합격으로 표시되지만, 전구만 교체하고 바로 합격했습니다.
다만 합격 수치이나 5축 조수석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낮다고 그거나 한번 손 보라고 하네요.
여튼 검사 합격
약 6개월간 4.6만km정도 주행했습니다.
영업용 치곤 주행거리 증가속도가 그리 빠른편은 아니지만, 다가오는 가을에 다시 검사를 받으러 들어오면 분명 40만km를 넘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행거리는 늘어나고 차는 오만잡다한 이유로 돈을 빨아먹고 진짜 매일매일이 스트레스네요.
2018년 4월에 최초등록된 이 i30pd는 겨우 6만 km를 넘겼지만 8년 차 종합검사 기간에 걸쳐있는 차량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져와서 8년 차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마침 시간이 난 김에 홍성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2년 6개월을 탔던 미국산 대우 전기차 진작 이 주행거리는 넘겼고 제가 신차로 출고했더라면 진작 만 1년 정도를 넘겼을 즈음에 봤을법한 주행거리지만, 디젤 풀옵션 당시 기준 3000만 원 상당의 고가였지만 거의 타지 않았던 이 차는 8년 차에 와서야 이 주행거리를 보게 되었네요.
공단 검사소가 소재한 홍성인지라 공단 검사소로 갈까 했더니 이미 예약이 다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집 뒤에서 받을까, 아님 연세가 좀 있으신 검사원들이 계셔서 오래된 차에게 유리한 검사장을 갈까 하다가 홍성역 부근에 검사를 하는 공업사가 한 곳 더 생겼기에 궁금해서 가 보게 되었습니다.
홍성역에서 내포로 가는 새로 뚫린 길 옆.
시멘트공장이랑 홍성폐차장 사이에 있는 홍성자동차공업사입니다.
홍성자동차검사소
주소를 찍고 와 보니 예전에 기아 오토큐랑 르노삼성 서비스센터를 같이 하던 공업사 자리네요.
예전에 동네에서 SK렌터카 정비 입고 차량을 받아서 입고시켰을 때 여기 아니면 태안으로 차를 입고시켰기에 종종 왔었던 공업사인데 어느 순간 태안으로만 차를 다 몰아버리기에 물어보니 문을 닫았다는 얘기는 종전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2022년 연말에 주인이 바뀌고 새로 영업을 재개했다고 합니다.
주인이 바뀌며 검사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연휴가 끝나고 바로 다음날이었던지라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접수부터 하고 밥을 먹고 오기로 했네요.
검사비 69,000원
검사비는 69,000원.
일반 종합검사는 60,000원인데,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18년식 이후 경유차는 의무적으로 녹스 혹은 낙스라 불리는 질소산화물(NOx)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중국발 미세먼지에는 침묵하고 모든 원인을 국내요인이라며 디젤차와 화력발전소를 적폐로 몰며 충청남도만 금산군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를 대기관리권역에 포함시킨 문재앙 개새끼 욕을 안 할 수가 없네요.
내가 대도시에 산다거나 수도권에 산다면 이해하겠다만, 인구 10만 군단위 지자체에 살면서 단지 충청남도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수도권에 준하는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에 따른 검사비 부담까지 안아야 하는건지요. 강원도의 대도시 원주 춘천도 정기검사입니다. 근데 왜 충청남도는 모든 지자체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어 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겁니까?
이재명 총통님은 솔직히 대통령 당선 이전엔 좀 걱정되었지만 당선 이후론 생각보다 합리적인 사람이라 호감인데 진짜 문재앙 개 씨발새끼는 훠훠거리면서 어떻게 하면 인자하게 보일까 그것만 내내 생각하던 그저 내 삶에 도움이란 1도 되지 않는 똥만 싸놓고 간 개씨발새끼입니다.
멀리 가지 않고 쥐 닭 잡는 깨어있고 정의로운 검사라고 물고 빨며 검찰총장을 만들어줬다가 조국 감싸며 반기를 들었던 검찰총장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것도 느그 문재앙이 싸놓은 똥이지요. 어째 도움이 되는 꼬라지가 하나 없네요. 느그 문재앙 씹새끼때문에 구닥다리 똥차 검사도 애를 먹는데 이젠 최신형 디젤차 검사까지도 검사항목이 늘어나서 부담만 늘어났습니다.
설마 디젤차 타면서 아직도 문재앙을 지지하고 좋아한다고요? 대가리 깨고 자결하십쇼.
밥먹고 다시 옴
밥을 먹고 다시 왔습니다만.. 아직도 차가 많이 밀려있네요.
검사를 기다리는 시골에서 굴리는 포터 봉고들이 아직도 꽤 많이 서 있었습니다. 느그 문재앙의 여파로 농번기에나 잠깐 굴리는 시골 1톤차들도 대거 세대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실제 많이 타지 않는 차를 바꾸게 만드는 쓸모없는 자원낭비로 이어지게 된 것이죠.
기아 오토큐 정비동으로 활용하던 공간은 내내 공업사에서 활용중이었고요. 검사가 모두 끝나고 검사원분들이 밥을 드시고 올 때 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르노삼성 정비소 자리는 택배사무실
기아 오토큐 맞은편 르노삼성 서비스센터 자리는 한진택배 물류센터가 되었습니다.
기아와 르노삼성의 접수처가 달랐는데, 기아 자리만 사용하고 있더군요.
티코
전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봤었던. 한 때 나란히 같이 세워뒀던 티코가 여기 있었네요.
어느 순간 보이지 않아 이사를 갔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이 공업사에 있었습니다. 수리를 기다리는건지 주인이 바뀐건지는 모르겠네요. 스포일러까지 달려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96년 11월 등록 97년형 티코 SX 수동입니다.
뭐 요즘차고 주행거리도 얼마 되지 않으니 큰 문제는 없을거지만 나와서 살짝 구경을 해 봅니다.
검사중
다행히 별 문제 없이 배출가스 검사까지 통과합니다.
녹스검사기가 2000만원정도 한다고 하는데, 금방 투자비를 빼지 않겠냐 물어보니 18년 이후 등록 경유차로 한정되니 하루에 한 대 많아야 두 대 정도라고 하네요. 검사장은 초기 투자비가 꽤 들어도 경기를 타지 않는지라 정비소에서 운영하기엔 괜찮은 사업이라 생각됩니다.
검사완료
그렇게 검사를 마쳤고, 합격했습니다.
합격과 함께 등록증에 주행거리가 기재되네요.
신차의 첫 검사는 정기검사니까 상관 없고. 그 이후 검사는 계속 종합검사였던 차량입니다. 신차 출고 이후로 대략 2년에 1만km에서 조금 더 탔었던 차량이네요. 1월에 제가 가져와서 3000km를 더 탔던지라 이전 흐름대비 조금 더 탔지 이전 주인이 검사를 받았더라면 이전 주행거리 기록과 비슷하게 탔던 차량일 겁니다.
녹스도 양호
딱히 흠 잡힐 곳도 없고 모두 양호합니다.
유로6 이후 차량의 매연은 8% 이하여야 하는데 당연히 부하검사에도 0%.
새로 생긴 질소산화물 검사에서도 별 문제 없이 기준치 3000pp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861ppm으로 양호하다고 합니다. 이제 2년간 잘 타 봐야죠. 아마 2년 뒤 10년차 종합검사는 지금 주행거리의 거의 곱절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