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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늘 무얼 했을까... 생일인데.....

생일날에 병원에 누워서 다음날 있을 수술걱정만 했던게 작년같은데 벌써 한해가 다 지났다.


그 한해 무얼 하였나... 많은 일들이 있었고 분명한건 2012년보단 잘 지냈다는 것.



생일이건 뭐건 조촐하게 지내는게 최고인거같다.


내가 무슨 부처 예수급 성인이 되는것도 아닌데 뭐하러 호들갑 떨고 지낼일 있을까.. 조촐하게 미역국 한번 떠먹고 기념하는 날이지 그걸 가지고 크게 떠들고 다녀야 할 날도 아닌가 싶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니 동생이 미역국은 끓여놔서 미역국은 먹었고 케익만 한번 자르면 되겠다.


굳이 동네방네 일 크게 만들것도 아니고 나름 의미있는 하루를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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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해가 마무리되어 갑니다. 작년 이맘때 병원 병상에서 키보드 두드리고 있었는데 벌써 새해라니..


지난해는 병원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했더라면 올해는 그냥 집구석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송년 모임이다 이것저것 나갈곳은 많은데 귀찮기도 하고 걍 집에서 늘어져 자는게 좋기도 합니다.


집에도 혼자있고, 월요일 화요일은 연차도 내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틀 다(월요일,화요일) 주간에 움직일곳이 있기에 연차를 내서 쉬기로 한거구요... 병원에 누워있던 작년 생각이 나기도 하고 벌써 한해가 간다는 격동의 2013년을 보내기가 괜히 아쉬워집니다.


지난해가 전반적으로 침체되던 한해였으면, 올해는 다시 제 2의 인생을 사는 한 해라 봐도 무방하겠죠.. 그렇게 한해 한해 또 지나갈테고.. 이것저것 변화하는 모습들도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신년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벌써 스물 들이라니... 투에니원도 끝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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