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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요소수 박스를 정리하여 고물상에 팔았었죠. 또 파지를 팔고 왔습니다.

 

 

파지 정리해서 고물상에 팔기

예전에는 사무실에 취미로 파지나 고철을 주워 팔던 분이 계셔서 요소수 박스가 쌓여도 큰 걱정이 없었는데, 지금은 다른 곳으로 가셔서 근래 박스가 감당하지 못 할 정도로 쌓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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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박스 95%

이번에는 젠트라 뒷좌석은 더 놓을 자리도 없이 박스로 꽉 채웠습니다.

 

지난번에 어중간하게 채워서 40kg정도 나왔습니다만, 이번에는 지난번 박스 대비 1.5배는 더 많을겁니다. 다른 박스들까지 모아서 한꺼번에 들고 갔네요. 매달 잔뜩 쌓이는 박스를 기름값 수준의 푼돈에 처리하는 일에 나름 흥미를 느낍니다. 이번에는 당진 시내에 있는 고물상으로 다녀왔습니다.

 

파지 놓는 자리에 던진 요소수 박스들

다른 파지들 사이에 요소수 박스가 쌓입니다.

 

비타500 박스도 제가 들고오긴 했습니다만, 순도 95% 요소수 박스들입니다. 이번에는 처음 계량된 중량을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대충 80kg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5000원

5000원 겨우 받았네요.

 

진짜 1톤트럭에 한가득 싣고 가서 팔지 않는 이상 겨우 기름값 받는 수준일겁니다. 이제 날도 점점 추워지고 요소수 소모량도 점점 줄어들겁니다. 아마 이전만큼 금방 요소수 박스가 쌓이지도 않겠죠. 겨우 기름값 수준 남겠습니다만 다음에는 과연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두고 보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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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 일요일 오전으로 기억합니다. 서두르다가 남부순환로 태안방향이 아닌 외곽도로에서 시장 방향으로 치고 올라오는 길에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은 몰랐었네요. 알고 보니 사거리 모든 방향에 50짜리 카메라가 있었습니다.

 

속도는 안뜬다

고지서가 날아오기 전 경찰청 이파인(https://www.efine.go.kr/main/main.do)에 뜹니다.

 

근데 20km/h를 초과했다는 내용만 나오지 정확이 얼마나 주행했는지 알 수 없네요. 일단 우편 고지서가 도착하고 속도를 확인한 뒤 납부하기로 합시다.

 

주행 71

우편 고지서에는 위반속도가 표시되네요.

 

21km/h를 넘겼습니다. 조금만 덜 넘겼더라면 4만원으로 줄었을텐데 이거 뭐 어쩔 수 없죠. 범칙금으로 바꾸면 돈은 조금 줄어들지만 벌점이 붙습니다. 벌점이 붙어봐야 좋을 건 없으니 군말 않고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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