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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라던지 봄철에도 눈이 드문드문 내리는 지역이라면 모르겠는데 수도권 충청권을 포함한 3월 중순의 전국적인 폭설은 특보 시스템의 전산화가 이루어져 기록 확인이 가능한 1999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다행히 승용차는 아직 윈터타이어를 빼지 않아서 출근길은 수월했다.

제설도 지자체 나름

제설도 지자체 나름이라..

경계를 넘어오니 눈이 그대로 쌓인 지역도 있었지만 서해안은 눈구름이 지나가며 잠시 소강상태였기에 큰 영향은 없었다. 문제는 수도권이었지..

서울 근처


서울은 제설이 감당되지 않을 수준의 눈이 내리고 있었다.

분명 열심히 제설차가 돌아다니고 염화칼슘를 뿌려댔을텐데 금새 눈이 쌓여버리고 차선은 물론 내리는 눈으로 인해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구리 남양주 TG


구리 남양주 톨게이트도 마찬가지..

톨게이트 유도선은 물론이고 바람에 날리는 눈발이 톨게이트 안쪽까지도 집어삼켰다.

남양주 시내도 마찬가지


고속도로를 진출하여 남양주로 나왔는데..

시내 역시 마찬가지로 차선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하차는 또 어떻게 하려고 할지 모르겠다. 강원도는 4월 심지어 5월까지도 눈이 내린다는데 새삼 강원도에 살고 계신 분들이 존경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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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당근마켓 앱을 둘러보다 보면 동네에서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어중간하게 남은 외화를 판매하는 거래글을 종종 접하곤 합니다. 그냥 시간 좀 생겼다 싶으면 무작정 일본으로 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리 카드를 받는 곳이 늘어났다 하더라도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곤 하지요. 개처럼 일하는 와중에 환전을 하러 다니기도 어려운지라 이런 거래글이 종종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는데 일전에 한 번 급하게 엔화가 필요해서 거래를 해본 뒤 알고 보니 우대율 빵빵한 은행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환전을 할 수 있더군요.

 

거래당 5000달러 및 년간 5만 달러 이하라면 따로 신고 없이 외화 거래가 가능하며, 환치기가 목적이 아니라면 역시 신고 대상도 아닙니다. 애초에 다시 팔 생각도 없고 지금껏 이렇게 구입한 엔화를 다 가서 쓰고 왔었으니 말이죠. 이 엔화도 다 가서 쓰고 올 돈입니다.

 

2만엔

 

지난주에 집 근처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에서 거래하고 온 2만 엔입니다.

 

요 며칠 사이에 환율이 크게 올랐지만 이 당시 환율은 940원대 후반인데 빨리 치운다고 원화 17만 원과 바꿔주셨네요. 단순 계산으로도 100엔에 850원의 환율로 바꾼 것이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에 원-엔 환율이 바닥까지 떨어졌을 때 수준으로 엔화를 구입하고 왔지요.

 

그리고 이번 주에도 퇴근길에 당근마켓 앱을 보고 엔화를 또 구입해 왔습니다.

 

1만5천엔

 

100엔짜리 동전 10개까지 포함하여 1만 5천엔.

 

역시 급하게 정리하신다고 원화 13만 원과 바꿔왔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100엔당 866원에 바꾸게 된 것이네요. 갑작스럽게 환율이 치솟았지만 역시 작년 여름에 엔화가 거의 바닥까지 갔을 때 수준의 환율로 바꿔왔습니다. 이런 경우 말고도 자잘한 동전을 같이 주거나 현재 시세대로 거래하더라도 우수리 금액을 빼주는 경우가 많기에 소액이라면 은행에 가는 것보다 당근마켓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엔화를 사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물론 큰 금액이 필요하거나 출국이 임박했는데 엔화가 부족한 상황에서 당근마켓 거래글을 찾지 못한다면 은행을 찾겠지만, 이렇게 꾸준히 모아둔다면 환전을 위해 은행에 갈 일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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