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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출고 이후 19년 20년 21년에 이어 22년 역시 자동차세를 연납했습니다.

 

매년 1월에 자동차세를 한 번에 몰아 납부하는 경우 자동차세 총액의 10%를 할인해줬습니다만, 작년부터 9.15%로 낮아졌다고 하더군요. 미미한 차이이긴 합니다만, 고배기량 신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그 차이가 꽤 크리라 생각됩니다.

 

여튼 작은 차들은 4만원 이내에서 끝나니 큰 상관이 없는지라 매년 삼각떼만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더 뉴 아반떼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발급.

매년 1월에 자동차세를 한번에 납부 할 경우 10%를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큰 돈을 한번에 내야하니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10%가 적은 돈은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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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반떼 자동차세 납부.(2020년도 자동차세 연납)

(버튼을 무려 두번식이나 잘못눌러서 글 다 날리고 세번째 다시 쓰는 중.) 2020년도 자동차세 연납고지서가 날라왔습니다. 자동차세는 매년 2회. 1기분과 2기분으로 나뉘어 부과됩니다. 다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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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반떼 자동차세 납부.(2021년도 자동차세 연납)

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세 연납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동차세는 매년 2회. 1기분과 2기분으로 나뉘어 부과됩니다만, 지자체의 원활한 세수 확보를 위해 1월 10일부터 31일까지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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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납 신청은 관할 지자체나 위텍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딱 한 번 신청을 해두면 매년 고지서가 날아옵니다. 올해도 역시 고지서가 집에 도착했더군요.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 고지서

올해 차령경감률은 상반기 10%, 하반기 15%입니다.

지난해 납부 세액은 241,950원. 올해 납부 세액은 228,870원입니다.

 

차령이 늘어날수록 매년 조금씩 저렴해집니다. 지난해 대비 13,080원이 저렴해졌네요. 2년차부터 5%씩 경감되기 시작하여 12년차에 차령경감률 50%까지 할인됩니다. 딱 신차 대비 절반의 세금을 내는 것이죠. 준중형차의 세금은 대충 20만원대. 2000cc대 중형차는 50만원대. 3000cc 자가용 대형차는 70만원대 후반으로 유지 부담이 점점 커집니다.

 

일시불 납부

이번에는 위텍스 홈페이지에서 카드 포인트를 사용하여 일시불로 납부했습니다.

 

아마 내후년쯤 가야 20만원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올해도 미리 냈으니 걱정 없이 잘 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여튼 자동차세 납부 소식은 내년에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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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올드카 목격담입니다. 오늘은 그간 지나가며 잠시 마주쳤던 차량 두대의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려 합니다. 당진에서 봤던 후기형 코란도 훼미리와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부근에서 목격했던 후기형 각그랜저 3.0 차량입니다. 둘 다 2022년에 목격했던 차량이네요.

 

먼저 1월 3일에 목격했던 코란도 훼미리입니다.

 

1995 SSANGYONG KORANDO FAMILY

2022년의 첫 월요일. 차를 얻어타고 사무실에 다녀오는 길에 목격했습니다.

앞에서 엄청 느리게 가던 차량이 있었는데, 그게 이 코란도 훼미리였네요.

 

이스즈 트루퍼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던 쌍용의 스테이션 왜건 타입 SUV입니다. 청색의 후기형 훼미리(뉴 훼미리)로 최초등록은 95년 11월. 이후 번호판 교체가 있었는지, 서울 중구에서 발급된 두자리 지역번호판(서울31)을 부착하고 있었습니다. 연초라고 여행을 오셨는지 서울에서 당진까지 먼 길을 행차하셨네요.

 

서울에서 그것도 녹색교통지역이라며 5등급 차량의 평일 낮 통행 자체를 막아버린 중구에 아직도 거주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서울 바닥에서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노후경유차를 보기가 상당히 어렵기에 서울에 계속 살고 계신다면 어떻게 유지하고 계신지 묻고싶어지더군요.

 

2018.08.28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올드카 목격담] - [목격]1996 코란도 뉴 훼미리 (KORANDO NEW FAMILY)

 

[목격]1996 코란도 뉴 훼미리 (KORANDO NEW FAMILY)

1988년 출시되어 1996년 단종된 코란도 훼미리를 아십니까? 대한민국 최초의 스테이션 왜건 타입 SUV로, 일본 이스즈社의 1세대 트루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1982년 거화자동차 시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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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8월에도 서울에서 코란도 훼미리를 목격했었네요. 이후 정말 오랜만에 목격했습니다.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좌측으로 차를 돌려 가셨던지라 사진은 한장밖에 없습니다. 상태가 온전하지는 않았지만 등화관제등도 잘 살아있었고, 애초에 서울이라는 지역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지방에서의 생존도 어렵습니다만, 부디 서울땅에서 오래 생존해있기를 기원합니다.

 

1990 HYUNDAI GRANDEUR 3.0

그리고 1월 11일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부근에서 목격한 각그랜저입니다.

90년 9월 최초로 등록된 차량이네요. 번호판은 아쉽게도 흰색 전국번호판입니다.

 

미쓰비시와의 공동개발로 한국에서는 그랜저. 일본에서는 데보네어로 판매되었습니다만, 일본보다는 한국에서 성공했던 차량이지요. 물론 지금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소장되는 차량들이 많아 그래도 코란도 훼미리보다는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전날 밤에 눈이 내려 도로 위 제설작업을 한다며 염화칼슘을 뿌려놓았고, 대부분 올드카를 소장하는 사람들은 이런 상태에서 차를 타고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고속도로를 잘 달리고 있었습니다. 보니 뭐 전날 눈도 맞았고, 올라오면서 염화칼슘이 녹은 소금물도 맞고 달렸었네요.

 

1990 HYUNDAI GRANDEUR 3.0

2.0이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3.0이 맞네요.

 

3.0 전용 휠에, 타원형 현대 로고가 적용된 휠캡이 붙어있는 후기형 차량입니다. 천장과 트렁크에는 눈이 쌓여있다가 녹은 흔적도 보이고, 범퍼에는 눈이 녹은 물이 튀며 먼지가 묻어있네요. 그렇게 어디론가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금방 사라져 버렸네요.

 

32년 가까운 세월을 버텨왔음에도 최신형 자동차들 사이에서 큰 문제 없이 흐름에 맞춰 달리고 있었습니다. 주인에게 사랑받으며 40년 50년 그 이상까지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988 현대 그랜저 2.0 (1988 HYUNDAI GRANDEUR 2.0 M/T)

오늘의 올드카 목격담은 마티즈 엔진오일 교체 포스팅에서 먼저 언급했던 각그랜저입니다. 1세대 그랜저. 각진 외관으로 인해 흔히 각(角)그랜저라 부르던 이 자동차는 고도성장기 부유함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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