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카메라에 모니터까지 뭔가 많이 달려있긴 한데 뭐 하나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던 상황.
지나가는 길목 용품점에 차를 가져가서 트레일러에 달린 카메라는 어째저째 살려놓았으나, 4채널 블랙박스의 후방카메라는 아예 장착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부품을 주문한 뒤 돌아왔었고, 주문한 부품과 배선이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가서 후방카메라를 달게 되었습니다.
연결차량의 특성도 있고 평판이 아닌 탱크로 가려진 차량인지라 우측으로 꺾을 때 우측이 아예 보이지 않아 확 꺾지 못했는데, 그래도 후방카메라를 달고 가려지는 사각이 보이니 안심되긴 하더군요.

작업을 진행합니다.
기존에 장착되어있는 블랙박스는 엠비즈원의 쿼드뷰 PLUS라는 제품입니다. 본래 4채널로 전후좌우 카메라가 존재하는 제품인데 특이하게 전방 카메라와 좌측 우측 카메라만 달아놨더군요. 달았는데 배선이 단선된건지 싶었던 저는 그걸 한참 찾았고, 용품점에서도 한참 찾았으나 결국은 아예 배선을 빼지 않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카메라 화각이 그리 넓은편은 아니라기에 어디에 장착할까 고민하다 우측 상단에 장착하기로 합니다.
본래 스포일러 정 가운데에 장착하려 했습니다만, 벌크용 콤프레샤도 있고 트레일러 배선도 있어서 사다리가 닿지 않아 결국 포기. 우측 적당한 자리에 장착하고 내려보는 방향으로 달기로 합니다. 스포일러 상단 작업등 안쪽으로 뭔가 카메라를 달았던 브라켓이 존재하긴 하는데 저기에 카메라를 달을 효용은 딱히 없는지라 왜 저기 달았는지는 모르겠네요.

작업이 진행됩니다.
스포일러 안쪽으로 배선을 내려서 탑 아래를 거쳐 본넷 안쪽으로 깔끔하게 배선이 들어갑니다. 중간에 차를 보고 아는 분이 오셔서 한참 얘기를 하다 보니 작업이 다 끝났네요.

트레일러의 후방카메라도 우측 상단에 달은 블랙박스 후방카메라도 잘 나옵니다.
좌측으로 꺾을 때 보이지 않는 우측 사각지대도 안심하고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보이지 않아 겁먹던 부분도 이제 볼 수 있으니 다행이네요. 작업 다음날은 실내크리닝이 예정되어 있어 어지간한 실내 작업의 마무리가 보이는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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