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올드카 목격담은 대우의 대형트럭입니다.


사실 정식 명칭이 매우 무미건조한 '대우 대형트럭'입니다. 옛 새한자동차 시절이던 1973년부터 대우자동차가 독자개발한 차세대트럭이 등장하기 전 1995년까지 '이스즈 뉴 파워(いすゞ ニューパワー)'를 라이센스 생산하였는데, 물론 초기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자체적인 부분변경을 여러번 거치며 사실상 대우 독자모델에 가까운 형태로 판매되었습니다.


오늘의 목격담의 주인공은 1992년 마지막으로 페이스리프트된 대우 대형트럭 11.5톤 카고입니다. 흔히 이 트럭을 보고 대우 이스즈트럭 혹은 V365T나 640이라 부릅니다. 이 차량에는 230마력 D2366Ti엔진이 적용되었지만, V365T는 당대 최고출력인 365마력 엔진의 이름이고 640은 6X4 트랙터의 최대 견인능력이 64톤이라 640트랙터라는 데칼이 붙어있어 다들 그렇게 부릅니다.


물론 18톤 대형트럭과 트랙터에 한해 경쟁차량대비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16단 ZF 수동변속기와 V365T 엔진이 적용되었지만, 그보다 작은 체급의 차량 역시 다들 그렇게 부르고 그렇게 굳어졌습니다.


여튼 오늘 본 차량은 11.5톤 카고트럭에 3축을 가변축으로 추가하고, DPF까지 장착해놓은 차량입니다만, 적재함에 컨테이너를 올려 식당차로 이용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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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 판매되었던 현대 91A나 쌍용 SY트럭은 지금도 흔히 볼 수 있고...

아시아 AM트럭은 얼마 전 올드카 목격담에서도 다뤘었죠.


그럼에도 대우 대형트럭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느낌입니다. 이 모습으로 부분변경을 거치기 전 87년~92년형 모델도 대략 10여년 전에 목격하고 이후 볼 수 없었습니다만, 사실상 대우 대형트럭의 최후기형인 이 차량 역시 언제 봤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사실 지나가며 이 차량을 목격한지 대략 1년도 넘었습니다만, 지나가며 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생긴건 처음이네요. 여튼 시멘트색으로 도색이 된 94년 12월에 등록된 대우 대형트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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矢崎 新型タコグラフ取付車


우리말로 풀어보자면 일본의 다국적 자동차부품업체인 야자키(矢崎)신형 타코그라프(新型 タコグラフ)취부한 차량(取付車)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취부가 일본식 한자어라 순화하여 풀어본다면 부착한 차량이라 해석하면 됩니다. 즉 야자키에의 신형 타코그라프가 부착되었다는 얘기겠죠.


왜 이 스티커가 붙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한국 내수용으로 판매되었던 차량인데 굳이 일본어로 이런 스티커를 붙일 이유도 없고, 일본에서는 이미 뉴파워의 후속모델이 판매된지 10년이 지났던 상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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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세워둔 차량이지만, 뭐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카페인트가 아닌 일반적인 유성페인트로 차체가 칠해진걸 제외하면 그럭저럭 순정 본연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세워진 뒤 운행 할 일이 거의 없다지만, 그럭저럭 식당을 영업하며 관리가 되고 있어 별다른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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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 역시 손이 닿는 부분만 했습니다.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은 본래의 차량 색상이 보이네요.


파워오일통에 이끼가 끼어있는 모습을 보니 습한 환경에서 꽤 오랜세월을 버텼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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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 슨 사이드미러는 비품이네요. 우성미러에서 생산한 제품입니다.


뭐 거울이야 정품을 쓰던 비품을 쓰던 기능상의 차이는 없지요. 지금도 같은 규격의 사이드미러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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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가변축이 설치된 차량입니다.


가변축은 내려와 있습니다. 물론 추후 나와서 장착한 축으로 보입니다. 적재함의 넓이보다 더 넓게 컨테이너를 개조한 구조물을 올려놓아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영업용으로 사용되다가 은퇴하여 이런곳에서 식당차로 말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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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함에 올라간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한 구조물은 꽤나 넓고 확 트인 샷시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부모를 원망하고 인생을 한탄하며 사회를 탓하지 말라.

한평생이 일백년도 다차지 못하건만 그대는 무엇을 위해서

유한한 삶으로 무한한 꿈에 고통과 번뇌를 하며 사는가.


명언이 적힌 기다란 간판을 달고 있고, 차량 적재함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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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트인 샷시 안으로 보이는 식탁과 의자 그리고 업소용 냉장고가 식당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무얼 파는 식당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바닷가가 보이는 자리인지라 아마 전망은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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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은 컨테이너를 개조한 구조물 맨 뒤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물론 차량 적재함의 크기를 훨씬 뛰어넘는 적재불량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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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프레임이 끝나고 적재함이 끝나는 부분에는 이렇게 용접으로 체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번호판은 맨 뒤에 달아놓았네요. 후미등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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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사각형 유리반사식 헤드램프와 그릴은 다음세대 모델인 이스즈810의 영향을 받은 느낌입니다.


물론 캡의 형상이 다르지만, 대략적인 분위기만 놓고 본다면, 그렇습니다. 물론 헤드램프는 버스와도 호환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익숙한 농어촌버스인 BF105도 고속버스인 BH120F도 호환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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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가까운 세월을 버텨왔으니 부식이나 누유는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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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WOO가 각인되어있던 흙받이는 일부 소실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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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그냥 컨테이너스러운 모습과 함께 판넬과 같은 잡자재들이 널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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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선명한 대우 학로고와 대우자동차.


지금은 대우상용차를 거쳐 인도의 타타그룹에 인수되어 타타대우상용차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짐싸서 나갈 준비를 하던 한국GM은 대우따위는 고급 브랜드 쉐보레의 역사가 아니라며 대우시절을 부정하고, 자일대우버스는 한국공장을 폐쇄하려 하고, 군산 3대장인 타타대우 역시 경기불황으로 희망퇴직을 고려중이라 하는지라 대우에서 분리된 자동차회사들의 상황이 그닥 좋지만은 않은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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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당장 적폐로 몰려 사라질 일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다 녹슬어버린 에어탱크와 에어라인 그리고 수분필터 아래로 DPF의 모습이 보이네요. 그렇습니다. DPF가 장착되어 있으니 수도권 출입도 가능하고 대놓고 미세먼지 취급기이자 5등급 적폐 취급은 당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이 자리에서 과연 식당이 얼마나 영업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영업을 마치는 그날까지 제 임무를 충실히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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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밖에서 비를 맞아가며 시승차량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곧 행사 접수가 시작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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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에 행사가 시작된다는 식으로 왔던지라 1시가 가까워지니 대다수의 참가자가 도착했습니다.


면허증을 보여주고 명찰을 받은 뒤 동의서에 서명을 받고 웰컴팩이라고 검은 천에 뒤덥힌 무언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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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에 대한 당신의 솔직한 생각을 말해주세요 - 쉐보레에게 말해봐.


솔직하게 말하래서 말을 하긴 했습니다. 이 중 일부가 행사 막바지에 편집되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상영 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저는 타 메이커 대비 비싼 유지비와 터무니없는 부품대, 그리고 기본적인 범퍼조차 구할 수 없는 구형 차량의 부품 수급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해 말을 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래서 그렇게 말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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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한켠에서는 다과와 간단한 간식거리가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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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마실거 그리고 과일까지... 


테이블에 계신 다른 참석자분께서 한접시를 가지고 오셔서 간단히 맛을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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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에게 주어진 명찰과 검은 천에 뒤덥힌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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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천 안에는 가이드북과 웰컴패키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자차 엠버서더에게는 저기에 엠버서더 스티커가 함께 동봉되어 있었는데, 시승차 엠버서더에게는 그 대신에 작은 카드만 하나 더 들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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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직원분들의 마음을 담은 카드네요.


멋진 "쉐보레"의 진면목을 발견하는 새로운 시간, 쉐보레를 사랑하는 고객을 만나는 새로운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하는데.. 기존의 쉐보레 고객임에도 시승고객이 된 입장에선 뭔가 오글거리는 멘트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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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킷 박스 안에 들어있던 물건은.. 쉽게 얘기해서 가죽으로 된 선글라스 케이스입니다.


뭐 장마비가 주구장창 내리는 지금 당장은 쓸모가 없는 물건이지만, 곧 장마가 끝나고 뙤약볕이 내리쬔다면 필요해질 물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쉐보레 엠버서더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물건으로, 이를 주변의 수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는것도 엠버서더 미션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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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서더 프로그램 가이드 북.


2개월동안 활동하며 수행해야 할 미션들을 담은 책입니다. 뭐 여러 대기업의 블로거 체험단 및 기자단을 고루 경험해 보곤 했었지만, 보통 대접 해 주는 만큼 무리하거나 많은 요구를 하는데 이렇게 인스타그램에 맞추어진 비교적 쉬운 미션들은 처음봅니다. 애초에 엠버서더를 뽑아서 봉을 빼자는 목적이 아니라, 쉐보레 자동차와 함께 즐거운 카 라이프를 즐기라는 목적인 활동이니 간단한 미션들로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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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찰 뒤에는 행사 일정표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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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벽도 거의 다 찬 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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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현대차 샀어요"


소통의 벽에서 보았던 타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타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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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식적인 행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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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님께서 나오셔서 엠버서더 선발 경과 보고를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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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5일간의 모집기간. 그리고 총 8대 1 수준의 경쟁률.


지엠대우 시절부터 지금까지 총 세번의 장기 시승행사가 있었는데 그동안은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려냈지만 이번에는 차량을 운영중인 오너 엠버서더와 함께 활동 포부를 제출받아 적격자를 가려내었다고 합니다. 뭔가 거추장하게 글을 써서 내야 차를 준다고 하니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편이 아녔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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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텝이시던데.. 이 분이 자꾸 제 앞을 가로막으셔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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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서더 200여명의 대표자(오른쪽)와 한국GM 상무님(왼쪽)께서 소통의 벽을 완성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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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징적인 키 전달식까지 거창하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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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케팅 팀장님께서 올라오셔서 미션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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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차량의 기본적인 제원과 특장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네요.


제가 타게 될 '더 뉴 스파크'는 신규컬러 3종이 추가되었고, 오토 차량에는 흔히 ISG라고 하는 정차시 연비를 위해 시동이 꺼지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일본 경차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들어간 기능이지만, 국산차는 거의 디젤 SUV 위주로 적용되었는데 이번에 신형 스파크의 오토매틱 차량에 기본 적용된다고 합니다. 깡통을 뽑아도 있다는 이야기겠죠.


여튼 스파크부터 시작해서 다른 차량들의 특장점에 대해 들은 뒤 레크레이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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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퀴즈를 통해 주유권을 상품으로 주는 행사였습니다


다만 참석 인원 대비 주유권은 생각만큼 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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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카 팔이로 막판에 하나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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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이 시작되었습니다.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 그리고 디저트까지.. 호텔에서 먹는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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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폐급인생도 호텔에서 스테이크를 다 썰어보는구나...


그렇게 간단한 만찬을 마친 뒤 무대 위에서는 공연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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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갈라쇼 공연팀 '더 퍼스트'의 공연이였습니다.


마리아, 댄싱퀸같은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뮤지컬 수록곡과 붉은노을같은 가요도 부르더군요. 좋은 공연 앵콜을 불렀더라면 더 보고 즐길 수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약 10분간의 짧은 시간만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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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쉐보레에게 말해봐' 부스에서 촬영했던 영상이 편집되어 상영됩니다.


뭐 여성 오너들을 위한 상품 개발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한다는 내용도 있었고 몇가지 납득이 가는 내용도 있었지만, 미국에서 대중적인 포지션을 가진 쉐보레를 고급 브랜드로 육성하자는 애매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모든 의견은 하나도 빠짐없이 가져가서 듣는다고 하시니 달라진 쉐보레. 다시금 한국에서 사랑받는 쉐보레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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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을 찍고 마무리.


무대가 좁다보니 엠버서더 성격에 따라 두번에 나누어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질서있게 자차오너를 시작으로 시승차량별로 나누어 나가는 순으로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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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까 봤던 자리가 아니라 다른 자리에 차가 있네...


그렇습니다. 와인색 스파크와 빨간색 스파크가 뒤섞여 있었는데, 그걸 정리한다고 일부의 자리를 변경한것으로 보였습니다. 이제 더 뉴 스파크와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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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산거리7km. 누가 타던 차도 아니고 말 그대로 비닐만 뜯어놓은 신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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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링크를 대신할 쉐보레의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디자인적 완성도는 마이링크가 좀 더 높아보이긴 합니다만, C-Type 및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B-Type 사각형 USB 단자 두개가 적용되었고, AUX 단자는 삭제되었습니다. 애플 카플레이만 지원하던 마이링크에서 진보하여 안드로이드 오토 역시 지원한다고 하네요. 여튼 추후 사용법을 익히고 나중에 구형 차량과 비교하며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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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변속이 없으니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하는 C-TECH 변속기.


M300 수동변속기 차량에 길들어진 저 역시 크게 답답하다 느껴지진 않더군요. 오히려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다음에 차를 산다면 굳이 수동차를 고수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시속 100km/h에 2,500rpm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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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가능거리가 40km/h 밑으로 떨어져야 연료경고등이 들어올까요. 


일단 집에 가기 위해선 앞으로 100km/h 가까운 거리를 더 달려야 하니 주유를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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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료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은 주행가능거리 43km 상태에서 30L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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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링크 시절에도 한자와 일본어같은 다른나라의 언어도 지원이 됩니다.


물론 깡통 오디오에서는 가당치 않은 일이죠. 암만 봐도 마이링크 UI가 훨씬 더 세련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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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합덕에 도착.


두어달 휴가가 주어진 기존의 M300 스파크에게서 필요한 물건 몇가지를 옮겨옵니다. 본격적으로 날이 갠다면 엠버서더로서의 미션 수행도 시작되겠지요. 앞으로 두달. 빨간맛 스파크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엠버서더 미션 외 빨간맛 스파크와 함께하는 일상이나 기존의 구형 경차들과 비교해보는 포스팅도 종종 올라올 예정입니다.


 위 포스팅은 '쉐보레 엠버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정의 고료(제품 및 경품 혜택 등)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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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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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waiian 2018.07.03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려요!!
    신형 스파크가 드라이빙하는 맛은 꽤 좋을겁니다.

    그리고 더 뉴로 오면서 eco 트림 통합, 모든 트림에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롬 그릴 인서트 적용같은 소소한 변경점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마이링크 시절에도 있긴 했으나... 넥스트나 더 뉴나 반쪽짜리긴 매한가지네요.)

    -옛, 넥스트 스파크 오너-

  • dolphy 2018.07.04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쉐보레 엠버서더 트랙스 디젤 자차 오너입니다.
    쉐보레는 항상 스파크부터 성능 개선 되는게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