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나 대다수 서비스의 핵심 기능들은 정상화 되었다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토요일부터 메일 수/발신이 불가하고 티스토리 역시 정상이 아니라는게 참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이미 대세가 된 네이버나 구글보다 수십년 써왔던 다음 위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등 돌리고 나가겠지.
원래 뒤에 끼웠던 타이어인데 앞으로 위치를 바꿔주고 타다 보니 이전에 박았던 지렁이가 다 닳아 공기압이 새고 있네요. 그렇다고 막상 트레드가 잔뜩 남아있는 타이어를 바꾸기도 애매하니 일단 지렁이를 박고 열심히 타기로 합니다. 예전에 지렁이 박고 타다가 대충 한 달 타다 보면 또 그 지렁이가 닳아서 다시 떼우고 또 떼우기를 반복했던 타이어도 있었죠. 결국은 교체했지만요.
새 지렁이 박는중
새 지렁이를 박아줍니다.
과연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습니다. 또 공기압이 새어나온다면 그쯤 가서 타이어를 교체하던지 해야겠네요. 아마 쭉 타면서 타이어가 마모되면 또 그럴겁니다. 이미 수차례 겪어봐서 잘 알고 있지요. 여튼 1만원에 해결을 하긴 했습니다만, 분명히 좀 더 타고 다니다 보면 지렁이가 닳아서 또 공기압이 새어나올겁니다. 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