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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Adobe).


PC를 주로 사용하는 연령대에서는 뭐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이 회사에 대해 잘 알테고, 디자인 혹은 일러스트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회사가 생소하신 분들께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자면 웹상에 보이는 움직이는 그림. 즉 플래쉬 파일을 실행시켜주는 기술과 프로그램도, '.pdf'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만들고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어크로벳'이라는 프로그램과 원천 기술 역시 이 회사의 주력 제품군 중 하나랍니다. 


거기에 이미지 보정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불리는 '포토샵'역시 어도비의 간판급 프로그램입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이러한 간판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어도비社에서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신제품 대신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이하 CC)'라 불리는 기간정액제 형태로 프로그램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종전처럼 특정 소프트웨어만 구매해서 이용하는 형태가 아니라 결제기간 내 모든 프로그램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오늘의 주제인 어도비 제휴 프로그램(Adobe Affilite Program)은 블로거와 제휴하여 CC라 불리는 프로그램의 이용권을 판매하는 페이지로 이동하는 배너를 자신의 블로그에 달고, 그 배너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경우에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명칭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만, 간단히 몇가지 절차만 거친다면 여러분도 어도비 제휴 블로거로 활동 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 제휴 프로그램 신청하기 - 1. 계정 생성하기


신청 링크 : http://www.adobe.com/kr/affiliates.html



한국어 소개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스크롤을 내려 이 프로그램이 주는 이점이 무엇인지 잘 읽어보시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곧바로 신청 절차에 돌입합니다. 신청 절차까지도 모두 한국어를 지원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모두 영어입니다. 그렇지만 중학교 이상의 영어교육을 받았더라면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수준의 영어인지라 크게 어렵진 않더군요.



국가와 언어(영어 일어 두가지만 지원) 그리고 유형에는 개인이니 개인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이름과 메일 주소 비밀번호를 비롯한 빈 칸을 모두 채웁니다. 체크박스 세가지를 모두 채워준 뒤 캡쳐 이미지 상엔 잘려있지만 체크박스 밑으로 있는 계정 생성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 뒤 인증메일이 적어주신 메일 주소로 오게 될 텐데, 인증메일상의 링크를 타고 이동하기만 하면 계정 생성 절차는 간단히 마무리 된답니다.


어도비 제휴 프로그램 신청하기 - 2. 계좌 정보 등록하기


메일 주소에 담겨온 링크대로 이동을 합니다.



영어가 가득한 메인 페이지가 하나 뜰텐데, 'Account' 메뉴에서 'Payment information'을 선택하여 분류 그대로 들어가 보도록 합니다. 계정 생성 당시처럼 몇가지 사항을 입력해줘야 합니다.



가입 당시 입력했던 정보를 기반으로 일부 사항은 미리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Tax Residence'만 대한민국으로 설정을 해주시고 비밀번호만 한번 더 입력을 해주신 뒤 저장 버튼을 누르면 수익금을 지급해줄 Payoneer 계정의 생성과 계좌의 등록 단계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우리말로 쉽게 풀이되어 있습니다.


다만 한글을 입력 할 수 있는 공간은 계좌 이름 말고는 없습니다. 그 외 부분은 모두 영문으로 입력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렇게 신청을 마치면 신청 확인을 위한 메일이 메일함에 와 있을겁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계좌 정보가 정확하다면 아래와 같은 확인메일이 한번 더 올 것입니다.



수익을 지급 받을 준비는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어도비 제휴 프로그램 신청하기 - 3. 내 블로그 인증받기


수익 지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고, 본격적으로 '어도비社의 제휴 블로그'가 되기 위해선 내 블로그가 맞다는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뭐 애드센스도 그렇고 여타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주인임을 인증하는 방법으로는 페이지 내 스크립트를 삽입하여 인증하는 방식이 주로 이용되고 있지요. 어도비 제휴 프로그램 역시 그 방법을 거쳐야만 합니다.



상단의 스크립트 코드를 블로그 내 <head> 태그 안에 삽입한 뒤, 아래 버튼을 눌러줍니다.


약 하루에서 이틀, 늦으면 보통 2주 안에 인증을 마쳤다는 메일이 날라오게 됩니다. 인증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어도비에서 제공하는 배너를 달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는 이야기겠지요.



어도비 제휴 프로그램 신청하기 - 4. 배너 달기



모든 과정을 마쳤으면 본격적으로 배너를 골라야지요.


제휴 프로그램 메인 페이지의 'Ad Management' 카테고리의 'My ads'로 이동합니다. 카테고리별 그리고 광고 사이즈별로 정렬이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으니, 내가 원하는 사이즈를 클릭하여 원하는 배너를 달아보도록 합시다.



한국어 광고 및 영어로 된 광고가 있습니다. 이 중 여러분이 원하는 광고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표 좌측의 'Show code'를 누르면 새 창이 하나 펼쳐집니다. 이 창에서 스크립트를 긁어 원하는 위치에 광고를 삽입하면 되겠지요. 본문 하단에 삽입을 하고싶다면 본문 하단으로 넣어주고, 사이드바에 삽입을 원한다면 사이드바에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5번에 보이는 스크립트를 잘라내어 붙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먼저 메인페이지 하단과 사이드바에 광고를 삽입했습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를 비롯한 어도비 프로그램의 활용법 및 강좌를 주로 다루거나, 이러한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는 방문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블로그에서는 최상의 광고 효과를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록 그러한 주제를 다루는 블로거가 아니더라도 배너를 통해 가입하는 분들이 계실테니 여러분도 한번 달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세상 일은 모르는 일이니 말이죠.


"이 글은 어도비(adobe)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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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같은 4월이 다시금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1월로 기억합니다. 카오리 피규어를 분양해드렸던 구매자분께서 이건 꼭 사라고 해서 일단 지르고 봤습니다. 그러니까 아직 발매가 되지 않은 블루레이를 선구매 한 것인데 특전으로 주어지는 상품들에 혹해서 일단 지르고 봤네요. 특전 블루레이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한국어 더빙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사실은 집에 블루레이를 돌릴 수 있는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플포를 하나 사긴 해야하는데 요즘들어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은지라 그냥 괜찮은 가격에 사려고 중고나라만 틈틈히 보고 있긴 하네요.


여튼 아래와 같은 상품설명으로 저를 유혹하던 물건입니다.



상품 중간에 카와이한 수납박스에 혹해 질러버렸네요 ㅠㅠ


여튼 지난 2월부터 순차적으로 물건이 배송되어 오기 시작했습니다. 첫 배송 당시엔 1권부터 3권이, 그리고 이번 배송엔 오탈자가 수정된 3권 수정본과 함께 4권부터 6권이 도착했네요.



포장이야 뭐 그럭저럭 평범한 박스에 평범한 완충재로 포장되어 옵니다.



완충재를 벗기면 요렇게 블루레이 타이틀이 보이지요.


각 권별로 다른 일러스트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보이는 순서대로 3권 2권 1권이네요.



이번에 발매되어 배송된 4월은 너의 거짓말 4권부터 6권. 그리고 오탈자가 수정된 3권 수정본입니다.


좌측부터 3~6권. 한때 첼로를 배웠었고 학교 현악부에서 현악합주 대회를 나갔던 기억과 초등학생 시절 기초적인 수준이였지만 피아노 콩쿨 대회에 나갔던 기억이 있던 제 입장에서는 나름 재미나게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방황하던 피아노 신동과 시한부의 바이올리니스트의 만남. 그리고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실사 영화도 제작되었다 하는군요. 덕내 안나고 충분히 볼 만 합니다.


블루레이는 각 권별로 2화에서 3화씩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직 개봉은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블루레이 플레이가 가능한 기기를 구매한 뒤 그때 뜯어보려 하네요. 하단에는 제작사 정보와 바코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만 오탈자가 수정되어 배송된 3권의 경우 바코드와 제작사 배급사 관련 문구가 삭제되어 있네요.


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투명한 아크릴 케이스가 하나씩 더 씌워져 있고 그곳에 그러한 문구들이 적혀있네요. 수정본인 3권의 경우 아크릴 케이스가 추가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전면 일러스트는 똑같습니다.


뭐 여튼 26만원에 구매해서 4화와 5화가 수록된 3권을 하나 더 받은 셈이 되는군요. 초판과 수정본 모두 가치가 있으니 잘 가지고 있도록 합시다.



다음 배송시에는 7~9권과 함께 특전 상품들이 동봉되어 오겠지요.


그렇게 '네가 없는 4월'이 다시 또 찾아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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