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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뷰의 공정한 관리와 범죄 블로거의 퇴출을 요구합니다.


 

우리 블로거들은 지난해 12월 23일 Daum view의 유명 야구 블로거가 어느 음악 블로거에게 60여 개의 글을 대필해주어 베스트 글에 선정되게 해주었다고 주장하는 글로 시작된 사건과 관련하여 Daum view의 공정한 관리와 범죄 블로거의 퇴출을 요구합니다.


본 사건은 알려진 바와 같이 음악 블로거의 즉각적인 반론 및 고소를 거처 유명 야구 블로거의 경찰 출석및 경찰조사 완료 후 현재 검찰에 송치됨으로써 유명 야구 블로거는 검찰 조사와 처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블로거들은 유명 야구 블로거의 주장 이후 검찰 송치에 이르는 40여 일의 짧지 않은 기간 동안 Daum view가 보여 준 무성의한 관리 태도를 문제 삼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Daum view의 초기대응 부재

본 사건은 유명 야구 블로거의 초기 주장에 담긴 내용의 심각성 때문에 Daum view 내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블로거들 사이의 사사로운 다툼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따라서 사건 발생 초기 유명 야구 블로거가 주장하던 내용의 진위를 판별하기 힘들었던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Daum view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옳았습니다.


유명 야구 블로거의 주장이 진실이라면,

유명 야구 블로거가 어뷰징(Abusing) 행위를 하였다는 자백으로서 Daum view 시스템을 교란한 책임을 물어 관련 블로거들에 대한 제재가 있어야 했습니다.


반대로 유명 블로거의 주장이 거짓이라면,

유명 야구 블로거가 Daum view가 부여한 후광을 바탕으로 허위 주장을 통해 특정 블로거의 온라인 상의 명예를 훼손한 중대한 범죄라는 점에서 제재가 있어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명 야구 블로거의 주장은 그 진위여부를 떠나 주장 자체가 다른 블로거들로 하여금 Daum view 시스템의 공정성에 대한 심각한 의구심을 가지게 하기 충분하기에 Daum view는 음악 블로거의 고소와 별도로 선재적 조치를 취해야 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2) Daum view의 관리능력 부재로 인한 피해 확대

음악 블로거는 고소 이후 자신의 블로그에 담긴 글과 댓글 일체는 물론 음악 블로거가 확보한 유명 야구 블로거의 악성 댓글들이 경찰 조사에 증거로 제출됨에 따라 이를 근거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반면 유명 야구 블로거는 경찰의 출석 요구를 여러 차례 연기함과 더불어 이송신청 등 피고소인의 권리를 적극 활용해 경찰 조사를 지연시키는 한편으로 Daum view에 자신의 주장을 반복 확대하는 글을 발행하였을 뿐 아니라 view 메시지를 이용해 음악 블로거의 온라인상 명예를 훼손하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남겼습니다.


한 달이 넘는 경찰조사 기간 동안에도 Daum view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유명 야구 블로거의 발행 글 대부분을 베스트에 선정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Daum view의 움직임은 다른 블로거들에게 유명 야구 블로거의 주장이 정당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Daum view가 유명 야구 블로거를 비호한다는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Daum view의 이런 움직임은 베스트 글 선정이 전적으로 열린 편집 시스템에 의한다는 답변으로 대신할 수 없습니다. Daum view는 Daum view 서비스 약관 제11조 7항에 의거해 "임의의 임시조치"에 나서서거나 유명 야구 블로거와 음악 블로거 모두의 Daum view 활동을 임시로 중지시키는 등 최소한의 기계적 중립조치도 취하지 않음으로써 이미 온라인 상 심각한 명예 훼손을 당한 음악 블로거의  추가적인 피해를 방관하였습니다.




(3) 범죄 블로거의 퇴출을 요구합니다

검찰 혹은 법원의 최종처분이 있기 전까지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받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복수의 블로거들이 개별적으로 확인하여 그 내용을 상호 교차해 본 바에 따르면 경찰 조사를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서야 유명 야구 블로거는 경찰에 출석하였으며 평소 주장과 같이 무죄 항변 및 음악 블로거에 대한 고소없이 혐의를 인정하였으며, 현재 경찰조사 완료 후 검찰조사와 처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범죄는 특성상 모든 기록을 삭제해도 복원이 쉽기 때문에 그 시비를 가리기에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상식입니다. 따라서 다음 블로그, Daum view, 티스토리 등에서도 본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이에 따라 우리 불로거들은 Daum view에게 검찰 혹은 법원의 최종처분 전이라도 블로거가 블로그를 이용해 저지른 행위범의 심각성을 감안하고 음악 블로거의 추가 피해를 방지와 Daum view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Daum view 서비스 약관 제13조 4항, 13항과 제11조 1항의 2에 의거 유명 야구 블로거의 회원탈퇴를 요구합니다. 아울러 티스토리 약관 제 11조와 제8조에 의거 유명 야구 블로거의 티스토리 이용 중지를 요구합니다.




(4) 관련 블로거들은 공개 사과와 자숙을 해야합니다

이번 사건이 표면적으로는 ‘허위에 의한 온라인 상의 명예훼손’으로 드러났지만,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온라인 상에서 누적되어온 범죄라는 점과 범죄 혐의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되어 별건으로 고소가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범죄 혐의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과정에는 유명 야구 블로거 뿐만 아니라 이를 추종하는 블로거들이 음악블로거에게 가한 행위는 법적인 처벌 이전에 블로거로서 기본적 윤리를 의심케하는 행동들입니다.


음악 블로거의 휴대폰 번호를 유출하고 수차례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명 야구 블로거를 대신하여 허위 주장과 협박을 전달한 블로거가 있는가 하면, 유명 야구 블로거와 오프라인 만남을 종용하는 댓글을 남겼으며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유명 야구 블로거의 허위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글을 발행하는 블로거, 고소 및 경찰조사 진행 중에 음악 블로거에게 전화와 댓글로 고소 취하를 종용한 블로거에 이르기까지 그 정도와 양상은 온라인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본 사건은  Daum view 내의 블로거 간 친목 수준이 유력 블로거를 정점으로하는 카르텔 수준으로 발전하여 특정 블로거에 대해 집단적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이라는 점에서 최근 사회문제로까지 발전하여 지탄받는 파워 블로거 문제의 또 다른 단면을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블로거들은 관련 블로거들에게 본 사건의 최대 피해자인 음악 블로거는 물론 Daum view 내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선량한 블로거들에게 공개적 사과와 함께 자숙을 요구합니다.


다음 뷰의 공정한 관리와 범죄 블로거의 퇴출을 요구하는 블로거 일동 (가나다 순)

감자꿈   고순석   구연마녀   굴뚝토끼   기범롤링베베
깊은우물   노지   당근천국     레이니아   로보
롤패   릿찡   무량수won   무터킨더   백전백승
블링크   빈배   샘이깊은물   실버스톤   쌍두독수리
아딸라   어설프군 YB   오드리햇반   윤뽀   이츠하크
자이미  저녁산책   줄리아   즈라더   쭈니
철한자구/서해대교   청솔객   팔천사   핑구야 날자   하랑사랑
하얀잉크   학주니   해우기   kwonjihyun   mike kim
Shain   White Rain
 




[개인간의 문제에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내용이 아닙니다. 저 역시나 이번 사건의 당사자분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또한 그분들과 친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용하고 있고 수많은 블로거가 매번 글을 송고하고 있는 Daum View의 그동안의 고질적인 공정성 시비와 한계를 보이는 시스템이 이번일을 계기로 건전하고 투명하게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디 하나남은 메타블로그의 자존심인 다음뷰만이라도 블로거를 줄세우고 귀속하려는 시스템과 그러한 시스템 속에서의 피해자 생성이 아닌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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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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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노트북이 도착했습니다. 이건 홈쇼핑의 꼼수라고 배송에 관련된 이야기 하나도 없이 물량확보도 안된 물건을 팔았다고 주장했던 제가 무안해질 정도로 노트북은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분명히 방송중에는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의 배송이라고 어쩌고 뜨기에 크게 기대도 하고있지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빨리 찾아온 노트북이 참 반가웠습니다.


집에 올 택배도 없는데 7시쯤 초인종을 누른사람은 samsung에서 나온 아저씨.

제가 설치해도 되지만, 이왕 하는거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설치를 하는게 낫겠다 싶어 그냥 설치를 맏겼습니다. 그렇다보니 박스를 비롯해서 이런저런 부가적인 내용의 촬영 없이 그냥 노트북을 이용하는 모습에 대해서나 사진을 좀 찍었네요..
 

이겁니다! 이거에요!!

파아란 광채를 드러내며 나를 맞아주는 그대의 이름은 노트북! 비록 삼성 아카데미 페스티벌에서 주력으로 밀고있는 3시리즈 300v제품군의 홈쇼핑용 다운스펙 모델이여도 약 1년이 넘는 세월을 학교에서 버린 똥컴을 고치고 업그레이드해서 연명하던 저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하얀색과 파란색 컬러의 조화와 함께, 추가로 마우스와 패드. 그리고 노트북 가방까지 들어있었습니다.

약 20여분간의 파티션 분할 및 사용자 생성과 이런저런 검수과정을 거친 이 노트북을 드뎌 제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용하면서 느낀건 역시나 툭 튀어나오고 눌리는 맛이 있는 자판을 선호하는 저에게 면적이 넓고 얼마 튀어나오지 않은 "적응 안되는 자판"이 아직까지도 적응하기 힘듭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보도록 하죠!

하지만, 삼성 순정의 특성상 엄청나게 많은 프로그램들이 깔려있습니다. 디스플레이계의 갑인 LG의 LED모니터를 보다가 이걸 보자니 이것저것 색감같은게 그리 좋아하는 느낌이 아니고, 아직까지 제가 이 노트북에 최적화가 되던지 노트북을 최적화하던지 적응해야 할 일은 많습니다. 노트북은 생겼지만, 이 새로운 기기에 적응을 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몇주 후에는 큰 불편없이 활용하겠죠.


현재의 바탕화면입니다. 제가 바로 캡쳐한 하나의 파일과, 제가 생성해둔 폴더. 그렇게 두개와 휴지통을 비롯한 기본아이콘을 제외하고도 모두 삼성에서 주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쓰다가 차츰차츰 지워나가겠지만 게임용이 아니니 6GB의 램을 크게 잡아먹지도 않고 1TB의 하드도 널널할겁니다 아마도.

그러니 당장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사용중이죠. 뭐 노턴이나 오피스같은 프로그램은 그래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으니 딱히 삼성의 순정 프로그램에 대해 뭐라 할것도 아닙니다.


프로그램중 그나마 쓸모없게 보이는것들중 몇개를 제거하기 위해 제어판으로 왔습니다.

그렇게 bing툴바같이 딱 봐도 그리 필요없어보이는 프로그램 몇개만 지우고 닫아버렸네요. 그래도 에어로기능도 이용할 수 있고, 최저사양에도 미치지 못하는 똥컴으로 반쪽짜리 윈7을 돌리던때의 아련한 향수까지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적응이 더 필요합니다! 그럼 슬슬 적응해가면서 다시 뵙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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