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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와 갤로퍼를 세워둔 자리를 서로 옮기기 위해 티코를 타고 왔는데, 차를 넣으려 보니 뒷 타이어에 피스가 박혀있었습니다.

 

피스

 

살짝 빼보니 공기압이 빠지고 있기에 지체없이 바로 문을 연 카센터로 향했네요.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타지 않는 차량이라 긴급출동도 넣지 않아서 그냥 타고 갔습니다.

 

바로 확인 후 작업

 

바로 확인 후 작업을 진행합니다.

 

완전히 사이드월은 아니고 약간 모서리이긴 한데 충분히 지렁이로 매꿔질만한 자리이긴 합니다.

 

피스

 

거의 닳지 않은 뒷 타이어.

 

2017년 생산분이긴 한데 거의 햇볕을 보지 않아 갈라지지도 않았고 그냥 갈아버리긴 아까운 상태라 몇년 더 타다가 또 일본에서 사다 교체하던지 해야죠. 

 

지렁이 박는 중

 

지렁이를 박습니다. 간단히 지렁이 하나로 해결되네요.

 

그리고 공기압을 추가로 주입하는데, 처음 공기압이 12가 떠있네요. 충분히 채워준 뒤 1만원을 지불하고 돌아왔습니다.

 

주차 위치 교체

 

차고에 넣었던 갤로퍼를 사무실로, 사무실에 있던 티코를 차고에 넣어줍니다.

 

차고 입성

 

갤로퍼야 뭐 그냥저냥 밀어넣어도 상관 없는데 티코 차폭 대비 도크가 꽤 커서 항상 애를 먹네요.

 

후방카메라가 없으니 항상 감으로 집어넣고 넣다가 내려서 확인하고 다시 집어넣고 합니다. 아마 한여름 혹은 그 이후에 또 자리를 바꿔주지 않으려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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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32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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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펑크가 발생하는 미국산 대우 전기차의 이야기입니다. 며칠 전 저녁. 평범하게 퇴근하고 있었는데 또 경고등이 점등되었습니다.

볼트 EV 펑크 + 보험 긴급출동 타이어 수리

미국산 대우 전기차의 이야기입니다. 차량 크기 대비 중량이 좀 나가는 데다가 출고 당시 OE타이어인 미쉐린 에너지 세이버 A/S가 접지력도 개판이고 가격만 비싸지 워낙 빨리 닳아버리는 특성

www.tisdory.com


사실 저 당시 때웠던 자리가 닳아 공기압이 조금씩 빠지고 있었기에 또 빠졌나 싶었습니다만, 반대편 타이어였습니다.

공기압 낮음


공기압이 낮다는 경고등과 함께 좌측 후륜이 표시됩니다.

귀찮아서 그냥 집에 와서 세웠더니 뭔가 바람 빠지는 소리가 계속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대충 타고 가서 공기압이나 채우고 버티다 스노우타이어를 끼울 생각이었습니다만, 일단 정비소 문이 열린 시간대이니 주차된 차를 다시 몰고 정비소로 향했습니다.

또 모서리네


또 모서리네요..
쉐보레 볼트 EV, 아니 대우 볼트 EV의 타이어에 볼트가 박혔습니다.

나름 런플랫 기능도 있는 타이어라 자잘한 펑크는 경고등조차 들어오지 않았습니다만, 지난번처럼 또 모서리에 박혀서 재수 없으면 지렁이로 가당치도 않을 상황이고 조금 타다 지렁이가 닳아버리면 또 공기압이 조금씩 빠질 운명입니다.

어차피 후륜 타이어의 트래드도 그리 많지 않아 탈착 하여 안에서 패치를 대기도 아깝고 그냥 대충 공기압이나 채워주며 타다가 조만간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한 뒤 내년 봄에 전륜에 끼워 마모한계선까지 알뜰하게 타다 교체하려 했습니다만, 그냥 내년에 다시 사계절용 타이어를 끼울 때 교체하던지 해야겠습니다.

그새 주저앉음


미친 듯 밟고 도착했습니다만…

대기 중인 차들이 있었고, 잠시 차를 세우고 대기한 뒤 입고시키려 하니 타이어가 완전히 주저앉았습니다. 이 수준의 누기라면 아마 집에 거의 다 와서 볼트에 찔렸을 거라 유추해도 되겠지요. 공기압 경고등도 집에 거의 다 와서 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입고


기다린 끝에 차를 리프트로 올려 펑크 수리를 진행합니다.

새벽애 봤더라면 또 쌍욕을 하며 긴급출동을 기다리고 있었겠지요. 최소 20분 이상을 버리며 말입니다. 그래도 바람 빠지는 소리를 진작 듣고 정비소가 문을 닫기 전에 온 것으로도 만족합니다.

지렁이로 막아지네


위치가 애매해서 교체를 권장하는데 일단 때워봅니다.

당장 답이 없으니 지렁이를 박아보는데 다행히 지렁이로 때워지네요. 당장은 임시방편으로 다닐 수 있겠지만, 반대편 타이어처럼 기껏 때워놓았더니 자연스럽게 마모되어 또 공기압이 새어나가는 불상사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다행히 공기압이 빠지지는 않아 일단 스노우 타이어를 예정보다 조금 일찍 장착하기로 하고 저러고 다니고 있는데, 내년 봄에 또 타이어를 교체할 생각을 하니 또 뭘 끼워야 좋을지 고민이 앞서네요.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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