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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개설 이래 명목상 있던 닉네임 '철한자구/서해대교'를 '티스도리'로 변경했습니다.

 

 '철한자구/서해대교'라는 쓰지도 않고 길기만 한 닉네임을 사용하게 된 계기로 설명하자면,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쓰던 닉네임 '철한자구'와 그즈음 활동했었던 커뮤니티에서 사용했던 '서해대교' 닉네임을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극 초기에나 많이 언급했지 그 이후로는 그냥 티스도리를 닉네임처럼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그렇게 불렀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불러주셨고요.

 

그 이후 닉네임을 변경하기 위해 시도했으나 활동을 하지 않고 블로그만 개설해둔 누군가가 티스도리를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중복에 걸려 바꾸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로 거진 포기하고 있었는데, 요 근래 들어 중복 검증 없이 닉네임을 그냥 바꿀 수 있게 되었더군요. 그래서 변경했습니다.

 

바꿨다.

닉네임은 '티스도리.'

블로그 설명. 슬로건은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정확히 13년 5개월 10일을 사용했던 닉네임을 버리고 완전히 '티스도리'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다들 부르지 않는 닉네임 대신 실제 부르는 닉네임으로 변경된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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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0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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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화성의 한 도로에서 본 차량입니다.

 

1톤 혹은 1.2톤에 파워리프트를 장착한 차량으로 보이는데 회수용 플라스틱 파렛트를 적재함 높이의 두 배 수준까지 올려서 상차하고 가더군요.

 

아슬아슬한 1톤트럭

정확한 스펙은 모르지만 저 회수용 파렛트는 사람이 혼자 들어올리기엔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개당 25kg정도씩 잡고 20개 20개 18개 세줄이면 대략 1.4톤 정도 되겠네요. 일부 특장회사에서 개조하여 판매한 차량들은 적재함에 파렛트 세장이 완벽하게 들어가지만 순정 초장축 적재함에 파워게이트를 조금 눕혀서 세줄을 아슬아슬하게 상차하고 가고 있습니다.

 

커브를 돌 때 혹시나 떨어지지 않을까 천천히 가더군요. 뭐 이것도 지나친 과적이라면 과적이겠지만, 무사히 가셨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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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30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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